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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근필

최근작
2026년 7월 <당신의 원고는 왜 계약되지 않는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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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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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룻밤, 그 책 한 권, 그 한 줄이 인생을 바꿀지도 모른다.” - 니체 저는 이 말을 오랫동안 좋아해 왔습니다. 실제로 책 속 한 문장이 무너진 제 마음을 붙잡아 주고, 흔들리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워 준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치고 멈춰 선 순간마다 어떤 문장은 방향을 가리켜 주었고, 또 다른 문장은 다시 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책은 늘 그 자리에 있었고, 언제나 저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이 책 『다시, 책 속 한 줄의 힘』은 그런 경험을 모은 기록입니다. 누군가의 삶을 바꿔 놓은 문장, 그 문장을 붙잡고 살아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인용이 아니라, 한 줄이 어떻게 삶과 맞닿아 실제 힘이 되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인생을 흔들어 준 한 줄을 떠올리게 될 겁니다. 책은 모든 내용을 통째로 기억하거나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닙니다. 내게 말을 걸어오는 한 문장, 가슴을 두드리는 한 줄을 만나기 위해 읽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도 꼭 그런 한 줄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2.
글쓰기, 나아가 책쓰기는 인공 지능과 100세 시대에 맞서 개인이 끝까지 살아 남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와 책쓰기에 관한 저자의 노하우와 정수가 녹아 있습니다. 평소 저자의 글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은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많은 독자가 읽기를 바랍니다.
3.
임시보호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책 ‘애완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단어가 변한 만큼 사람들의 의식 수준 또한 바뀌면 참 좋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휴가철이 되면 유기 동물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것은 즉흥적으로 물건 사듯 결정할 사안이 아닙니다. 오랜 고민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경제, 환경, 시간 등의 여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비로소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조건, 자격이 부여된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저자는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때까지 임시보호를 했던 경험을 책에 고스란히 잘 녹여냈습니다. 직접 경험한 실사례들을 통해 임시보호란 이런 것이구나, 이런 애로 사항과 보람이 있겠구나, 이런 준비가 필요하구나 등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임시보호는 헤어짐(새로운 가족에게 입양)을 전제로 한 만남이기에 슬픈 만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유기견이 안락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 나아가 새로운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기에 슬픔쯤은 감당할 수 있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임시 보호가 대단한 일이 아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되길 바랍니다. 유기견도 다른 반려견과 똑같이 온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늘어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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