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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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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큰글자책] 대통령의 염장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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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파묘 - 땅의 노예가 될 것인가 주인이 될 것인가 
  • 서지원 (지은이) | 와우라이프 | 2024년 8월
  • 17,800원 → 16,020원 (10%할인), 마일리지 890
  • 세일즈포인트 : 3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3일 출고 
영화 파묘 덕분에 대중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된 대한민국장례문화원, 연화회 대표이자 <대통령의 염장이> 저자 유재철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서지원 소장은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정말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복지 실현을 꿈꾸는 사찰 운영가, 아이들을 대학으로 보내는 진학상담가,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을 돕는 진로상담가 등으로 정말 바쁘고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서지원 소장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장례지도사 과정을 가르칠 때였습니다. 보통 은퇴 후 준비를 하기 위해서, 또는 장례지도사를 직업으로 하기 위해서 수강한 학생들과는 달리 서지원 소장은 뜻밖의 놀라운 지원동기를 밝혀 더욱 특별하게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같이 보낼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며, 그것을 실현하기위해서 이 학문이 필수라고 여기고, 공동체 구성원들이 각자의 인생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 과정을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그 인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잊지않고 사제의 인연에 감사하는 인사를 왔고, 서로 협력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였습니다. 매장 위주였던 장례방법에서 화장이 대세가 된 지금, 유골을 봉안하는 것은 고인을 추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봉안 방법이 등장하였고, 우리는 ‘영옥사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자는데 뜻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장례를 통해 삶과 죽음을 성찰할 수 있는 성숙한 문화로 만들자는 서 소장의 생각에 많은 부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변화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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