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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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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우리가 지금까지 나눈 대화를 분석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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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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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생각이 많아 불편한 삶은 늘 나만 겪고 있다고 믿었다. 이 복잡하고도 너저분한 감정은 꺼내놓기는 번거롭고 설명하기도 어려웠기에 누군가에게 제대로 말해본 적 없었다. 어쩌면 이 삶을 혼자 감내한다고 느낀 탓일까? 은연중 항상 외로웠다. 그래서 이 책에 그려진 감정의 섬세한 결이 깊게 와닿았다. 안정적인 것은 지루해, 완벽해지기는 어려워, 생각을 포기할 수는 없어. 그가 말하는 감정들이 누군가에겐 터무니없어 보일 수 있지만, 나처럼 생각이 많은 이들이라면 ‘내 마음을 들여다봤나?’ 싶을 정도로 정확한 묘사에 깜짝 놀랄 것이다. 그랜트 스나이더는 복잡한 생각과 감정을 알록달록하고 감각적인 만화로 풀어냈다. 내 마음의 모양이 이런 것이라면, 이제는 나도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2.
어린 시절, 겨우 흙으로 빚은 음식일 뿐인데도 우리는 그걸 맛있겠다고 말하며 소꿉놀이를 했다. 그게 맛있어 보였던 이유는 음식이라 믿는 순수한 눈과, 나름 서툰 손끝으로 담아낸 정성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한 시절의 즐거움이 여기, 몽중식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상상력 가득한 어른의 소꿉놀이를 보다 보면 어느새 빠져들어 그때처럼 '맛있겠다' 말하며 침을 삼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효율만을 외치는 세상에서, 여전히 낭만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3.
완전히 새롭고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보다, 존재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에 끌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장 모르의 카메라가 닿은 장소는 대체로 일상과는 먼 곳이고, 이미 지나가버린 시대의 풍경이기도 해서 정말 존재했을까 싶을 만큼 흥미롭고 비현실적이다. 각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사진들이 이어지는데, 이 이미지들이 세상 끝의 풍경을 또렷이 드러내며 독자에게도 풍부한 경험으로 다가오게 한다. 차갑기만 한 세상 속에서 이렇게 온기를 지닌 시선을 발견하면, 나 역시 그런 이에게 발견될 작은 모서리에 머물고 싶어진다. 동시에 장 모르처럼 익숙한 풍경에서 가장 멀고 낯선 세상의 끝을 찾아내는 눈을 갖고 싶다는 욕심도 솟는다. 반복되는 현실 속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아마도 이런 다정한 시선과 그 끝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또 다른 세계가 아닐까?
4.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완전히 새롭고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보다, 존재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에 끌리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장 모르의 카메라가 닿은 장소는 대체로 일상과는 먼 곳이고, 이미 지나가버린 시대의 풍경이기도 해서 정말 존재했을까 싶을 만큼 흥미롭고 비현실적이다. 각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사진들이 이어지는데, 이 이미지들이 세상 끝의 풍경을 또렷이 드러내며 독자에게도 풍부한 경험으로 다가오게 한다. 차갑기만 한 세상 속에서 이렇게 온기를 지닌 시선을 발견하면, 나 역시 그런 이에게 발견될 작은 모서리에 머물고 싶어진다. 동시에 장 모르처럼 익숙한 풍경에서 가장 멀고 낯선 세상의 끝을 찾아내는 눈을 갖고 싶다는 욕심도 솟는다. 반복되는 현실 속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아마도 이런 다정한 시선과 그 끝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또 다른 세계가 아닐까?
5.
  • 어른의 품위 -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삶의 태도 
  • 최서영 (지은이) | 북로망스 | 2025년 10월
  • 19,500원 → 17,550원 (10%할인), 마일리지 970
  • 9.6 (40) | 세일즈포인트 : 19,891
어떤 문장은 너무나 진솔해서 나도 그와 같은 고백을 털어놓고 싶고, 또 다른 문장은 치열하고 눈부셔서 나 또한 삶을 힘껏 살고 싶다. 삶의 파도를 지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건네고 싶은 책이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6일 출고 
한때, 그림을 그리는 일이 무용하다고 생각했다. 왜 이렇게나 소용없는 일을 붙잡는 걸까? 그런 고민을 하던 내게, 한 시인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나도 종종 쓰는 일이 무엇을 할 수 있나 생각해. 너처럼 누군가도 그런 마음과 다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그리고 사실 나는 너를 보며 쉼을 얻고 영감도 얻어.” 그 위로의 문장을 오래도록 잊고 살다가, 이 책을 읽으며 간신히 기억해 냈다. 그래, 삶은 원래 비선형의 걸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두들 직선으로 달리라고만 하지. 흔들림이 우리의 일인데, 그것을 괜찮다 말해주는 이는 없다. 똑바로 걷느라 지친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넨다. 흔들림조차 우리의 찬란한 삶의 자욱이다.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는 이 흔들림에 있다고 믿는다.
7.
최근 내 유튜브 채널 속 7년 전 영상을 다시 보았다. 생각보다 단단한 모습에 꽤나 놀랐다. 당시 나는 한 달에 100만 원은 벌까 말까 한 프리랜서였고, 남의 집 화장실만한 5평 원룸에 4년째 살고 있었으며, 겨울에는 외풍 때문에 항상 실내에서 텐트를 쳐야만 했다. 그럼에도 나는 확신에 찬 눈동자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7년 후, 나는 그토록 바라던 작가가 됐다. 내가 꿈을 이룰 수 있었던 힘은, 한 시절 내내 통과해온 고독의 시간에서 비롯되었다고 믿는다. 대화가 필요할 때는 책을 읽었고, 아무도 없어 외로울 때는 그림을 그렸다. 저자가 혼자 있는 시간 속에서 힘을 얻었듯, 우리 또한 고독 속에서 사유의 힘을 키워야 한다.
8.
한때, 그림을 그리는 일이 무용하다고 생각했다. 왜 이렇게나 소용없는 일을 붙잡는 걸까? 그런 고민을 하던 내게, 한 시인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나도 종종 쓰는 일이 무엇을 할 수 있나 생각해. 너처럼 누군가도 그런 마음과 다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 그리고 사실 나는 너를 보며 쉼을 얻고 영감도 얻어.” 그 위로의 문장을 오래도록 잊고 살다가, 이 책을 읽으며 간신히 기억해 냈다. 그래, 삶은 원래 비선형의 걸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모두들 직선으로 달리라고만 하지. 흔들림이 우리의 일인데, 그것을 괜찮다 말해주는 이는 없다. 똑바로 걷느라 지친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넨다. 흔들림조차 우리의 찬란한 삶의 자욱이다.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는 이 흔들림에 있다고 믿는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6일 출고 
사실 전부 비밀이었다. 돈도 안 되는 창작에 목메는 것, 부실한 직장에 다니면서 스스로를 비관하는 것.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식을 먹고 후회하는 것 등등 …. 그 모든 지질함은 햄스터에게도 일어나는 흔한 일, 그저 그뿐이라는데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다. 꿈을 위해 살다 지친 청춘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6일 출고 
사실 전부 비밀이었다. 돈도 안 되는 창작에 목메는 것, 부실한 직장에 다니면서 스스로를 비관하는 것.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식을 먹고 후회하는 것 등등 …. 그 모든 지질함은 햄스터에게도 일어나는 흔한 일, 그저 그뿐이라는데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다. 꿈을 위해 살다 지친 청춘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11.
예술가의 작품보다 그들의 삶에 시선을 두고 쓴 아름다운 책이다. 찬란하거나 추한, 복잡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들이 그들의 작품만큼이나 나의 마음을 이끌었다. 저자는 이 모든 예술가들을 우상으로 치켜세우지 않고, 벗처럼 우리 곁에 머물게 한다. 삶의 모순과 고통, 치열한 갈망이 어떻게 이미지로 남게 되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나를 발견한다. 그들의 삶은 비극적일 수도 있고, 때로는 기이하거나 외롭지만, 그 모든 순간이 곧 예술의 재료가 된다. 이 책은 단순히 예술을 넘어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살아가고 흔적을 남기는지 보여 준다. 그래서 나도 이들처럼 애써 살아 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한다. 모든 예술 작품 뒤에는 치열하게 살아 낸 한 인간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예술은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만의 세계가 아닌, 우리 모두의 삶과도 가깝게 맞닿아 있다는 걸 느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예술가라는 단어 앞에 ‘위대하다’는 수식어보다도 어쩌면 ‘살아 냈다’는 말이 먼저 떠오른다. 삶의 흔들림은 멀리 있는 천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내 삶의 격랑 또한 빛나는 생의 증거라는 것. 나의 삶으로 무엇을 만들까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다.
12.
어떻게 하면 다음번에 또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될까?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잘 듣고, 편안하게 해주고, 상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 대화는 결국, 말의 유창함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로 이어지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 나눌 대화들이 새삼 기대된다.
13.
철학이 필요하다는 말은 흔하지만, 정작 철학이 무엇인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가공식품처럼 쉽게 소비되는 정보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철학은 점점 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우리는 깊이 사고하는 법을 잃어가고 있다. 저자는 철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도구로 소개한다. 정답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끝까지 고민해 보는 것. 때로는 불편한 질문을 품고 가는 것. 철학은 그렇게 우리가 잃어버린 사유의 힘을 되찾게 한다.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기꺼이 고민하며 헤매고 싶다. 방황해도 괜찮다고, 그렇게 살아도 된다는 그 허락의 문장이 내게 큰 위안이 된다.
14.
『쓰는 생활』은 개인이 희미해지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사람의이야기다. 새삼 기록의 의미를 떠올려본다. 우리는 내면의 메시지를 찾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쓴다. 잊고 살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것들을 기억해내기 위해 쓴다. 어쩌면 쓰는 행위는 가장 적극적인 삶의 방식일지도 모른다. 다시 노트를 펼치게 하는 책이다.
15.
서른 셋이 되었다. 남들 눈에 얼추 어른처럼 보이는 사람이 된 것이다. 정신없는 현대인은 스스로의 과오를 짚어내는 일에 쓸 시간이 없다. 나이만 살짝 든 서툰 어른으로서 삶이 여전히 막막하다. 아프기만 한 조언에 힘겨웠던 내 20대 시절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자기계발 콘텐츠나 어설픈 잔소리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이 시대 청춘에게 진정 필요한 건, 사유로 다듬은 단단한 철학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잃어버린 삶의 철학과 사유를 되짚어볼 수 있다. 지나쳐온 삶의 면면에서 우리가 놓친 중요한 생각들을 되짚어 보고, 이 책에 담긴 깊은 통찰을 통해 진정한 위로를 얻길 바란다.
16.
20년 넘게 그림을 그리면서도 정작 내 자화상을 제대로 그려 본 적이 없다. 꼭 화가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는 도리어 흔한 일이 아닐까. 이 책은 나를 잊은 서른의 어른이 스스로의 모습을 그리는 법을 알려 준다. 여기에 네가 있다, 너는 이런 것들을 소중히 한다, 그러니 꼭 기억해야 한다……. 다정한 질문들에 이끌려 가다 보면, 어느새 한 폭의 그림이 완성된다. 서툴고 이상하지만, 그것만의 유일한 아름다움이 있다.
17.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체크인 하는 기분! 문을 열고 호텔 방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설렘의 풍경들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도면 스케치를 바라보는 일이 이토록 포근하고 호사스러울 줄이야. 머물고 싶은 순간이 많아 페이지를 넘기기가 자꾸만 아쉬워진다.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6일 출고 
달리는 건 저자인데, 왜 독자인 내 가슴이 이토록 뛸까? 이 책을 읽으면 당장 내일 새벽부터 달리고 싶어질 것이다. 나 또한 항상 달리기를 꿈꿨지만, 여태 자신이 없었다. 체육 대회 때마다 꼴찌였는데 달리기라니 가당찮은 일 아닌가. 경기는 계주의 몫이라 생각하며 응원만 하던 나는 진작부터 포기하며 살아왔다. 우리 모두 그런 순간이 있을 것이다. 시작도 않고 ‘무릎 나간다’고 포기해본 적 말이다. “천천히 달려야 잘 달릴 수 있다.” 이제껏 도망쳐온 내게 이 문장은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다. 그래, 천천히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경쟁할 사람도 없는 나 혼자만의 달리기인데 겁먹을 필요가 있나. 그래서 달리기로 했다. 〈마라닉 TV〉를 보고 왜 그토록 함께 달리려는 사람이 많아졌는지 공감했다. 책 속 문장이 손을 내밀어주는 것 같아 그 손을 잡고 달리고 싶어진다. 혼자서는 달릴 용기가 부족했던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6일 출고 
사실 전부 비밀이었다. 돈도 안 되는 창작에 목메는 것, 부실한 직장에 다니면서 스스로를 비관하는 것.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식을 먹고 후회하는 것 등등 …. 그 모든 지질함은 햄스터에게도 일어나는 흔한 일, 그저 그뿐이라는데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다. 꿈을 위해 살다 지친 청춘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2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6일 출고 
사실 전부 비밀이었다. 돈도 안 되는 창작에 목메는 것, 부실한 직장에 다니면서 스스로를 비관하는 것.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식을 먹고 후회하는 것 등등 …. 그 모든 지질함은 햄스터에게도 일어나는 흔한 일, 그저 그뿐이라는데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다. 꿈을 위해 살다 지친 청춘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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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6일 출고 
사실 전부 비밀이었다. 돈도 안 되는 창작에 목메는 것, 부실한 직장에 다니면서 스스로를 비관하는 것.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식을 먹고 후회하는 것 등등 …. 그 모든 지질함은 햄스터에게도 일어나는 흔한 일, 그저 그뿐이라는데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다. 꿈을 위해 살다 지친 청춘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22.
  • 언스턱 - 인생의 정체 구간을 돌파하는 힘 
  • 애덤 알터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 부키 | 2024년 6월
  • 22,000원 → 19,8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00
  • 9.8 (9) | 세일즈포인트 : 279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보면, 때로는 내가 사람들에게 재미없는 존재가 된 것 같아 시무룩해지는 주간이 있다. 특히 요즘이 그렇다. 6년째 한 번도 줄어본 적 없던 구독자가 몇 주째 조금씩 빠지고, 조회수나 댓글도 눈에 띄게 적어졌다. 유튜브를 한 지는 더 오래됐는데, 경력만 늘고 감은 떨어지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마음이 쓰리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부분도 있다. 이제는 이와 같은 슬럼프가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는 신호임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이럴 때마다 막막하기만 하다. 《언스턱》은 이처럼 고착 상태에 빠진 이들이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초반부에 이러한 고착 상태가 모두가 마주하는 ‘삶의 지진’이라고 표현하는데, 나는 그 대목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 그간 나의 슬럼프를 과도하게 중요하게 여겼을 뿐, 슬럼프 자체가 특별한 일은 아니었던 것이다. 특히 매번 안고 살았던 불안과 위기는 오히려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직감으로 작용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경험은 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여러 감정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서 불안이 많이 줄어들었다. 특히 나는 항상 넓고 얕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었는데, 오히려 그렇게 적당한 시야를 가져야 건강한 거리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에 또다시 안도했다. 어쩜 지금과 같은 상황에 이토록 필요한 책을 만나게 된 건지 신기할 따름이다. 머리에 생각이 너무 많아 몸까지 무겁고, 늪 같은 슬럼프에 빠져 한 걸음도 떼지 못하고, 일이 안 풀려서 불안에 휩싸인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고착 상태가 우리의 삶 도처에 만연한 지진이라는 것과, 이 지진이 우리를 따분한 일상으로부터 특별한 비일상으로 이끄는 전환점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면 더 이상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23.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 친필 사인본은 7.1 (월) 16:00에 종료되었습니다.
  • 이 책의 전자책 : 13,770 보러 가기
달리는 건 저자인데, 왜 독자인 내 가슴이 이토록 뛸까? 이 책을 읽으면 당장 내일 새벽부터 달리고 싶어질 것이다. 나 또한 항상 달리기를 꿈꿨지만, 여태 자신이 없었다. 체육 대회 때마다 꼴찌였는데 달리기라니 가당찮은 일 아닌가. 경기는 계주의 몫이라 생각하며 응원만 하던 나는 진작부터 포기하며 살아왔다. 우리 모두 그런 순간이 있을 것이다. 시작도 않고 ‘무릎 나간다’고 포기해본 적 말이다. “천천히 달려야 잘 달릴 수 있다.” 이제껏 도망쳐온 내게 이 문장은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다. 그래, 천천히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경쟁할 사람도 없는 나 혼자만의 달리기인데 겁먹을 필요가 있나. 그래서 달리기로 했다. 〈마라닉 TV〉를 보고 왜 그토록 함께 달리려는 사람이 많아졌는지 공감했다. 책 속 문장이 손을 내밀어주는 것 같아 그 손을 잡고 달리고 싶어진다. 혼자서는 달릴 용기가 부족했던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24.
  • 읽는 기쁨 - 내 책꽂이에서 당신 책꽂이로 보내고 싶은 책 
  • 편성준 (지은이) | 몽스북 | 2024년 5월
  • 17,800원 → 16,020원 (10%할인), 마일리지 890
  • 9.7 (39) | 세일즈포인트 : 860
때로는 내가 다시는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절망감을 느낀다. 도처에 널린 책보다 재미있는 것들에 너무도 쉽게 사로잡혀서 그렇다. 한동안 책을 멀리하던 내게 이 책은 그간 잊고 살았던 감정을 선사해줬다. 때로는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을 좀 더 오래 살고 싶어진다는 것. 저자의 깊은 취향이 담긴 책꽂이를 들여다보면서, 어느새 모든 책들을 꺼내 읽고 싶어졌다. 이 설레는 기분을 나만 느끼기엔 아깝다.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도 분명 비슷할 것이다.
2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240 보러 가기
스스로를 창작자라 부르기 어렵다고 느낄 때가 많다. 세 권의 책 출간과 두 번의 개인전, 93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도 의심은 여전히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게 늘 무거운 마음을 안고 창작의 길을 걷던 와중에 이 책을 발견했다.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을 때는 ‘좋은 아이디어’ 대신 ‘최악의 아이디어’를 내보자는 조언이 이상하게 큰 위로가 되었다. 동시에 창조적 삶의 여정에는 언제나 창조성을 파괴하는 내면의 악마가 함께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크리에이티브 웨이』는 그들의 정체성과 우리가 현명하게 공생하는 법에 대해 친절히 안내한다. 귀여운 삽화 덕분일까? 더 이상 내 안의 악마들이 두렵지 않다. 우선 우리 모두 미루기의 악마부터 물리쳐보자. 오랫동안 미뤄온 창조성을 펼칠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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