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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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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문화과학 114호 - 2023.여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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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9일 출고 
“김미소는 언어와 문화의 경계 속에서 살아온 사람이다. ‘베트남 언니’의 언어 중개인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실천가로, 미국 대학의 교수자이면서 박사과정 학생으로,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여성 한국인 교수로, 좌충우돌하는 ‘초짜 일본어 학습자’로, 일상과 이론을 엮는 응용언어학 연구자로 살아온 삶의 궤적은 그가 말하듯 “언제나 틈 사이에서” 분투하는 여정이었다. 이 책은 경계를 넘나드는 배움 속에서 말, 문화, 정체성이 어떻게 갈등하고 협력하는지, 그것이 어떻게 다른 삶과 언어를 가능하게 하는지를 치밀하고도 담담하게 보여준다.”
2.
  • 미끄러지는 말들 - 사회언어학자가 펼쳐 보이는 낯선 한국어의 세계,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 백승주 (지은이) | 타인의사유 | 2022년 4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9.2 (26) | 세일즈포인트 : 1,376
사람에게서 나와 사람을 향하는 말은 미끄러지고 충돌하며 끊임없이 세계를 변화시킨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회언어학자 백승주는 ‘언어의 서식지’를 탐험하며 자전적 성찰과 정치한 메타포, 비판적 담화 분석과 SF적 상상력까지 품는 섬세한 글쓰기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 낸다. 언어 습득과 사용의 역사를 체화한 자신의 혀, 재난 시대 속 이주 노동자의 일상, 치유의 첫걸음도 떼지 못한 ‘4·3’ 제주, 삶을 배신하는 한국어 수업 교실, 역대 대통령들의 말에 대한 논쟁에 이르기까지를. 이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 사회, 아니 우리 자신의 권력과 편견, 차별과 배제, 묵인과 망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3.
“김미소는 언어와 문화의 경계 속에서 살아온 사람이다. ‘베트남 언니’의 언어 중개인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실천가로, 미국 대학의 교수자이면서 박사과정 학생으로,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여성 한국인 교수로, 좌충우돌하는 ‘초짜 일본어 학습자’로, 일상과 이론을 엮는 응용언어학 연구자로 살아온 삶의 궤적은 그가 말하듯 “언제나 틈 사이에서” 분투하는 여정이었다. 이 책은 경계를 넘나드는 배움 속에서 말, 문화, 정체성이 어떻게 갈등하고 협력하는지, 그것이 어떻게 다른 삶과 언어를 가능하게 하는지를 치밀하고도 담담하게 보여준다.”
4.
  • 외국어 학습담 - 외국어 학습에 관한 언어 순례자 로버트 파우저의 경험과 생각, 2022 세종도서 교양 부문  Choice
  • 로버트 파우저 (지은이) | 혜화1117 | 2021년 9월
  • 18,500원 → 16,650 (10%할인), 마일리지 500원 (3% 적립)
  • 8.5 (8) | 세일즈포인트 : 1,215
『외국어 학습담』은 평생을 언어와 함께한 저자의 증언으로, 영어를 모어로 하는 저자가 다양한 외국어의 세계를 누비며 겪은 바를 풀어내면서 동시에 언어학자이자 교사로서의 경험까지 살뜰히 담은 책이다. 그는 나이가 많으면 외국어를 배우기 어렵다는 기존 통념을 비틀고,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는 영어 중심 학습 생태계에 따끔한 일침을 놓는다. 나아가 미국에서 태어난 백인 남성이라는 자신의 위치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은 특히 눈길을 끈다. 효율성을 최고로 여기는, 강력한 처방에 익숙한 이 땅의 학습자들에게 내미는 외국어 세계로의 진심 어린 초대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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