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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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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달그림자 뒤편에 그리움을 걸어둔 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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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굴뚝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르면 재미있게 놀다가도 집으로 돌아갔다.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었으나 밥때가 되었다고 부르는 엄마의 다정스러운 수신호처럼 느꼈던 까닭은 한 끼의 밥만으로도 행복했기 때문이다. 유서희의 밥 정情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부여하는 의미는 분명하다. 함께 밥을 먹으며 나누는 담소가 행복의 출발점임을 일깨워 주고 있음이다. 바스락 낙엽 소리 들으며 밥 먹어요, 우리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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