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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정재형

출생:1970년

직업:가수, 작곡가

최근작
2019년 6월 <정재형 - 정규 5집 Avec Piano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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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witter.com/le_petit_piano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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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재형아, 네가 해봐!” 베이시스 2집 오케스트레이션을 부탁했을 때 형이 무심히 툭 던진 말이었다. 오케스트라를 녹음해본 적도 없고, 엄청난 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웠으며, 오선지에서 상상한 내용이 소리로 변환되는 일이 아직 초짜였던 내겐 그것은 커다란 도전이었다. 아무래도 못 하겠다 싶어 며칠 뒤 형에게 다시 부탁했을 땐 무서운 목소리로 “지금 해내지 않으면 다신 못 할 수도 있어! 너도 똑같이 배웠는데 왜 못 하니”라고 나를 꾸짖었다. 물론 지금은 ‘형이 귀찮았구나’ 하고 미뤄 짐작할 수 있는 맷집과 이해가 생겼지만 그땐 조금 무서웠다. 그 녹음을 마치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시도 때도 없이 형 작업실에 오케스트레이션 노래를 틀어댔고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하고 말걸” 하는 푸념 섞인 형의 말을 들으면 뿌듯한 성배의 미소를 지었다. 나의 음악적 고민이 무엇이든 귀 기울여 들어준 선배. 이젠 그 선배의 글이 많은 친구에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무섭게!
2.
무기력은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이지 결코 자책할 게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내 나이에 무슨 위로인가 했지만 눈물이 났다. 당신의 무거운 마음도 천천히 일으켜줄 책이다.
3.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변화가 빠른 서울에서 문득 케이준 향기 가득한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 구석의 피아노가 보고 싶어졌다. 오래된 버번의 때가 묻은 복도 끝에서 어렴풋이 재즈가 들리는 듯하다. 그곳에 아무렇게나 앉아 있고 싶다. 한 손엔 《톰 소여의 모험》을 들고.
4.
변화가 빠른 서울에서 문득 케이준 향기 가득한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 구석의 피아노가 보고 싶어졌다. 오래된 버번의 때가 묻은 복도 끝에서 어렴풋이 재즈가 들리는 듯하다. 그곳에 아무렇게나 앉아 있고 싶다. 한 손엔 《톰 소여의 모험》을 들고.
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라디오 천국> 월요일 코너 '라비앙 호즈'를 마치고 차에 타면 늘 '그녀가 말했다'가 시작되곤 했다. 어떤 날은 읽고 싶은 책을 다시 표시하게 하였고, 어떤 날은 있지도 않은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웠고, 또 어떤 날은 잊고 있던 영화대사를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를 켜고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눈이 벌게지도록 영화를 봤던 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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