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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채봉윤(봉봉샘)

최근작
2024년 9월 <선거하는 어린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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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새롭고! 유쾌하고! 엉뚱한 생각이 필요할 때 반드시 만나야 할 책. 스무 개의 질문들을 만나면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눈이 크게 떠지고 머릿속에서 전구가 ‘반짝’ 켜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무려 여러 번! 모든 일에 정답이 있어야 한다고 믿거나, 정답만을 요구하는 세상에 지쳤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무한한 상상 세계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걸 발견할 것이다. 아! 책을 볼 때도 처음부터 읽지 말고 아무 장면이나 펼쳐 볼 것!
2.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라 고민이라고?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그랬을지 모른다. 이제 글을 쉽게 쓰는 어린이를 만날 준비를 하자. 학교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글쓰기 책.
3.
“어린이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에 나온 문장이다. 《거꾸로 교실》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위 문장은 이렇게 변해서 말을 건네 온다. ‘어린이 책을 읽을수록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거꾸로 교실》에는 책 속 인물이 되어 어린이의 마음을 살펴보고 공감하여, 마침내 어린이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야기를 탐험하는 동안 우리는 일곱 명의 인물이 되어 책 사이사이를 누빌 것이다. 우리가 여행할 일곱 편의 이야기는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각자의 고유한 색을 가지고 있지만 ‘따뜻한 시선’이라는 키워드로 단단하게 묶여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음 약국의 선재가, 거꾸로 교실의 해찬이가, 칭찬 샤워의 영환이가 건네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 주는 일이다. 책을 덮을 때쯤 여러분의 세계도 한층 넓어졌기를,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뜻함이 깃들었기를 바라 본다.
4.
그림책은 ‘마법의 펜’이다. 『머나먼 여행』에서 소녀가 마법의 펜을 이용해 문을 그리고 환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 것처럼, 우리도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 마음의 문을 열고 예측 불가의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블룸의 분류 체계(기억, 이해, 적용, 분석, 평가, 창의)를 적용해 놀이 방법을 6개의 장으로 차근차근 구성하여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사려 깊게 안내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림책 생각놀이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해 풍성한 그림책 잔치를 벌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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