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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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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처벌 뒤에 남는 것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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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가장 비인간적인 곳, 교도소에서 오히려 인간성을 회복해가는 기적적인 장면들을 섬세하고 명료하게 포착했다. 4명의 수감자들이 대화를 통해 변화하는 이 생생한 기록은 회복적 사법에 대한 냉소와 환상 모두를 밀어버린다. 수감자들이 잃어버린 감정, 말, 고통, 죄의식을 되찾는 경이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것들은 우리가 잃어버렸던 것임을 깨닫게 된다. 진정 무엇이 인간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이롭게 할까. 또 하나의 가치 있는 선택지를 제시하는 이 귀한 책을 통해 저자가 기대하는 호응의 연쇄로 모두가 연결되는 세상을 함께 꿈꾸고 싶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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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한 책이 나왔다! 성범죄 피해자를 넘어 연대자의 삶으로 나아간 저자가 고통과 어려움을 다져 누르며 써내려간 한 글자 한 글자가 죽비가 되어 정신이 번쩍 들도록 머리끝을 내리친다. 판사는 물론이고 검사, 경찰, 피해자 국선변호사, 그 밖에 사법 절차 관여자라면 누구라도 밑줄 그어가며 읽어야 할 필독서다. 우리는 이 책으로 피해자를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3.
너무나 귀한 책이 나왔다! 성범죄 피해자를 넘어 연대자의 삶으로 나아간 저자가 고통과 어려움을 다져 누르며 써내려간 한 글자 한 글자가 죽비가 되어 정신이 번쩍 들도록 머리끝을 내리친다. 판사는 물론이고 검사, 경찰, 피해자 국선변호사, 그 밖에 사법 절차 관여자라면 누구라도 밑줄 그어가며 읽어야 할 필독서다. 우리는 이 책으로 피해자를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
4.
이 책의 저자인 이재영 원장을 빼고는 한국에서의 회복적 정의를 논하기 어렵다. 그는 한국에 회복적 정의의 씨앗을 처음 심고 곳곳에 뿌렸다. 지금 어딘가에서 회복적 정의의 꽃이 피고 있다면, 그 싹을 틔우기 위해 직접 수고했던 그의 손길을 찾아내기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저자가 짧지만은 않은 한국 회복적 정의의 역사와 현 좌표를 그 이론적 이해와 함께 제시해 주는 귀한 책을 냈다. 분단과 갈등의 한복판에서 생존을 위해 고투하는 우리에게는 지구상 어디보다 회복적 정의가 필요하다. 회복적 정의의 비전을 더 많은 우리가 뜨겁게 나누는 데에 이 책이 크게 쓰이리라 확신한다.
5.
서클 안에서 서클이 열어주는 새로운 세계와 가능성, “희망”의 맛을 한번 본 사람은 결코 그 맛을 잊기 어렵습니다. 가정과 학교 안팎, 사회 내에서 당연히 발생할 다양한 문제와 갈등을 창의적으로 풀어나갈 도구로써, 무엇보다도 우리 내 가장 취약한 사람들, 특히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는 안전한 둥지로써의 서클의 힘은 부드럽지만 강력합니다. 이러한 “서클”을 이보다 더 잘 소개해 놓은 책을 저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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