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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중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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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팬데믹 시기, 온 세상이 살아남으려면 거리를 두라고 외쳤고 어린이, 장애인, 이주민, 노인은 고립되었다. 공부방 식구들은 끊어진 연결을 잇고 서로 곁을 지키려고 애썼다. 살기 위한 우리의 몸부림을 세상은 ‘돌봄’이라고 했다. 우리는 돌봄의 행복을 말하고 싶었지만, 세상은 돌봄의 필요성과 고통에 대해 더 많은 말을 했다. 그래서 외로웠다. 그때 이 책을 만났다. 이 책 덕분에 우리는 함께 있어야 괜찮아지는 인간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돌봄의 기쁨과 즐거움까지 자신 있게 말하게 되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일 출고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랫동안 문안동 골목을 나서지 못했다. 그래서 세봉김밥 주방에서 세봉, 안젤라, 경욱과 만두를 빚고, 옛 문안사진관으로 쪽방촌 식구들과 영순, 쌍연 그리고 보경과 영남까지 불러내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게 여운이 길게 남는 만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안녕 커뮤니티』는 노인문제와 재개발과 빈곤, 다문화가정과 성소수자, 그리고 여성, 가부장제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그런데 그 다양한 인물과 갈등이 하나도 튀거나 겉돌지 않는다. 서로의 죽음을 지키기 위해, 서로의 삶을 지키는 문안동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오랜만에 희망을 떠올리게 되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일 출고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랫동안 문안동 골목을 나서지 못했다. 그래서 세봉김밥 주방에서 세봉, 안젤라, 경욱과 만두를 빚고, 옛 문안사진관으로 쪽방촌 식구들과 영순, 쌍연 그리고 보경과 영남까지 불러내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게 여운이 길게 남는 만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안녕 커뮤니티』는 노인문제와 재개발과 빈곤, 다문화가정과 성소수자, 그리고 여성, 가부장제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그런데 그 다양한 인물과 갈등이 하나도 튀거나 겉돌지 않는다. 서로의 죽음을 지키기 위해, 서로의 삶을 지키는 문안동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오랜만에 희망을 떠올리게 되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8월 31일 출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존재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는 것들은 때로 사물이고 때로 사람이다. 『사물에 대해 쓰려 했지만』은 우리가 무심코 보지 않았거나 보지 못했던 것들, 보면서도 자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말한다. 이향규 작가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로 작가가 사는 영국 이스트본의 서포트 버블, 펍, 성당, 채리티 숍, 생크추어리에서 경험한 연대와 돌봄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이주민으로, 소수자로, 여성으로, 엄마로, 돌봄 노동자로 살아가는 역동적이면서도 잔잔한 일상, 고립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이웃의 소중함과 그들의 연결망에 대해 들려준다. 책을 덮고 나니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이스트본의 골목 모퉁이 찻집에서 이향규 작가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 느낌이다. 힘이 들어가 있지 않고 크지도 않은 목소리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안심하게 해 주는 옆집의 이웃 같은 책을 만났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일 출고 
한 피해자가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 저자에게 장갑을 선물하며 말했다. “조사관님의 손이 계속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손 내밀어주셨을 때처럼요.” 최은숙은 피해자들의 호소에 귀 기울이는 조사관들의 손이 계속 따뜻하기 위해서는 조사관들의 시선에 평범한 우리의 시선이 함께 포개져야 한다고 말한다. 결코 목청을 높이지 않은 조금은 슬프고, 따뜻한 목소리로. 다수가 아닌 소수, 강자가 아닌 약자를 향한 그 목소리가 앞으로도 계속 들릴 것 같다. 누군가의 억울함을 푸는 일은 법과 제도만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 목소리를 듣는 더 많은 귀가 필요하다.
6.
  • 어떤 호소의 말들 - 인권위 조사관이 만난 사건 너머의 이야기 
  • 최은숙 (지은이) | 창비 | 2022년 7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9.4 (50) | 세일즈포인트 : 1,652
한 피해자가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 저자에게 장갑을 선물하며 말했다. “조사관님의 손이 계속 따뜻했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손 내밀어주셨을 때처럼요.” 최은숙은 피해자들의 호소에 귀 기울이는 조사관들의 손이 계속 따뜻하기 위해서는 조사관들의 시선에 평범한 우리의 시선이 함께 포개져야 한다고 말한다. 결코 목청을 높이지 않은 조금은 슬프고, 따뜻한 목소리로. 다수가 아닌 소수, 강자가 아닌 약자를 향한 그 목소리가 앞으로도 계속 들릴 것 같다. 누군가의 억울함을 푸는 일은 법과 제도만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 목소리를 듣는 더 많은 귀가 필요하다.
7.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지나온 시간과 세상을 만나고, 낯설기 짝이 없는 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만나게 된다.
8.
오래전 인연이 있었던 금천구 곳곳을 시로 여행하며 내가 사는 동네의 이웃을 닮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 여행 덕분에 내 시야가 좀 더 넓어지고 마음이 열려 따뜻해졌다. 무엇보다 든든한 이웃을 얻은 느낌이다. 그리고 내가 만나는 청소년들과 함께 읽고 소통할 시를 마주했다. 이 시집 덕분에 우리 아이들도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금천구의 아이들과 친구가 될 것 같다. 시는 이렇게 우리와 우리 사이를 연결해 주었다.
9.
저자 강연을 나갈 때마다 청소년들이 하는 질문이 있다.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그때마다 많이 읽고 쓰라는 뻔한 답만 해 왔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책을 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라도 글을 쓰고 싶어질 거다. 글은 한계가 없어 사랑, 생각, 사람, 세상 모두를 담고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안소영 작가는 청소년 시기부터 청년이 될 때까지 민주화 운동으로 감옥에 가신 아버지에게 드릴 이야깃거리를 찾기 위해 자연의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귀를 기울이고, 사람들의 일상과 세상의 변화를 관찰해 편지에 담았다. 담장 너머를 오간 편지가 서로의 외로움을 견디게 했고, 서로의 결핍을 채우는 힘이 되어 끝내 안소영이라는 작가를 만들었다.
10.
저자 강연을 나갈 때마다 청소년들이 하는 질문이 있다.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그때마다 많이 읽고 쓰라는 뻔한 답만 해 왔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책을 권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라도 글을 쓰고 싶어질 거다. 글은 한계가 없어 사랑, 생각, 사람, 세상 모두를 담고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안소영 작가는 청소년 시기부터 청년이 될 때까지 민주화 운동으로 감옥에 가신 아버지에게 드릴 이야깃거리를 찾기 위해 자연의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귀를 기울이고, 사람들의 일상과 세상의 변화를 관찰해 편지에 담았다. 담장 너머를 오간 편지가 서로의 외로움을 견디게 했고, 서로의 결핍을 채우는 힘이 되어 끝내 안소영이라는 작가를 만들었다.
11.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랫동안 문안동 골목을 나서지 못했다. 그래서 세봉김밥 주방에서 세봉, 안젤라, 경욱과 만두를 빚고, 옛 문안사진관으로 쪽방촌 식구들과 영순, 쌍연 그리고 보경과 영남까지 불러내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게 여운이 길게 남는 만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안녕 커뮤니티』는 노인문제와 재개발과 빈곤, 다문화가정과 성소수자, 그리고 여성, 가부장제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그런데 그 다양한 인물과 갈등이 하나도 튀거나 겉돌지 않는다. 서로의 죽음을 지키기 위해, 서로의 삶을 지키는 문안동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오랜만에 희망을 떠올리게 되었다.
12.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랫동안 문안동 골목을 나서지 못했다. 그래서 세봉김밥 주방에서 세봉, 안젤라, 경욱과 만두를 빚고, 옛 문안사진관으로 쪽방촌 식구들과 영순, 쌍연 그리고 보경과 영남까지 불러내 이야기를 나눈다. 이렇게 여운이 길게 남는 만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안녕 커뮤니티』는 노인문제와 재개발과 빈곤, 다문화가정과 성소수자, 그리고 여성, 가부장제까지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그런데 그 다양한 인물과 갈등이 하나도 튀거나 겉돌지 않는다. 서로의 죽음을 지키기 위해, 서로의 삶을 지키는 문안동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오랜만에 희망을 떠올리게 되었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1일 출고 
저마다의 사연으로 국경을 넘어온 이들. 그들은 소설을 읽고 난 뒤에도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놓아주기는커녕 계속해서 황량한 신도시에 버려진 듯 서 있는 난민 캠프로 나를 이끌었다. 난민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만 있지 않다. 2017년에만 1만 명에 가까운 난민이 한국에 정착하길 희망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한국 정부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이들은 5%도 안 된다. 이 소설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난민의 존재를 깨닫고, 그들에게 문을 열어 줄 수 있게끔 힘을 보태면 좋겠다.
14.
손에 든 책은 가벼웠다. 그러나 한국전쟁에서 전사해 한국 땅에 묻힌 70년 전 젊은이들의 흔적을 찾아 나서고, 실향민 아버지의 삶과 회한을 따라가는 작가의 여정은 결코 가볍지 않다. 독일의 조각가 군터 뎀니히는 홀로코스트 희생자 집 앞에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이라는 뜻의 슈톨퍼슈타인을 만들어 놓아두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이웃에게 일어난 불행한 일을 기억하려던 그 예술가처럼, 이향규는 우리가 전쟁을 기억하고 평화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8월 3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한국전쟁에 얽힌 사연을 담은 수많은 기록을 새로운 결로 확장시킨, 잔잔하게 슬프고 아름다운 비망록. 이는 끝내 오지 않아 목청 높이 외쳐 부르기만 했던 「그날이 오면」의 ‘그날’이 기적처럼 우리 앞에 다가올 듯한 설렘의 계절에, 자신의 몸 자리인 영국 땅에서 제 몫을 하고 싶었던 작가 이향규의 진솔한 마음과 발걸음이 맺은 결실이겠다. 마지막 장의 마지막 말 “굿 모닝”이 남긴 긴 여운으로 한동안 책장을 덮지 못한 책. 이 책이 부디 많은 독자와 만나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보다 “화해와 평화로 가는 길은 ‘기억하고 참회하는’ 긴 과정”이라는 절절한 메시지에 공감하기 바라서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8월 3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한국전쟁에 얽힌 사연을 담은 수많은 기록을 새로운 결로 확장시킨, 잔잔하게 슬프고 아름다운 비망록. 이는 끝내 오지 않아 목청 높이 외쳐 부르기만 했던 「그날이 오면」의 ‘그날’이 기적처럼 우리 앞에 다가올 듯한 설렘의 계절에, 자신의 몸 자리인 영국 땅에서 제 몫을 하고 싶었던 작가 이향규의 진솔한 마음과 발걸음이 맺은 결실이겠다. 마지막 장의 마지막 말 “굿 모닝”이 남긴 긴 여운으로 한동안 책장을 덮지 못한 책. 이 책이 부디 많은 독자와 만나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보다 “화해와 평화로 가는 길은 ‘기억하고 참회하는’ 긴 과정”이라는 절절한 메시지에 공감하기 바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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