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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차성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5년 9월 <모태신앙 다시 시작하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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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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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기 전에, 이 책을 반드시 숙지하길 권합니다. 교회 생활 가운데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개념, 용어, 상황에 관하여 아주 간결하고도 쉬운 문체로 그 뜻을 설명해 줍니다. 이 책은 기존 성도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에 모르는 게 있었다면, 나의 신앙생활에 큰 구멍이 있었다는 뜻이니, 얼른 이 책을 통해 남몰래 그 구멍을 메꾸기 바랍니다. 목회자들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내용들은 교회 공동체들에서 마땅히 가르쳐졌어야 할 내용들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보면서 ‘나는 과연 이 책의 내용들을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알려 주고 있었나?’ 하는 목회적 가르침에 대한 반성을 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2.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남들보다 더 맛있게 먹는 사람이 있다. 음식에 대한 깊은 관찰과 배경지식으로 미각을 넘어서는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미식가’라고 부른다. 바로 그런 점에서 오성민 작가는 ‘미디어 미식가’다. 그는 영화든 드라마든 무언가를 감상하고 나면 늘 자신만의 시각으로 새로운 해석과 통찰을 들려주곤 했는데, 그게 참 부러웠다. 이 책에 기록된 미디어들을 내 플레이리스트에 넣었으니, 이제부터 그 탐났던 통찰을 슬쩍 훔쳐보려 한다.
3.
다음 세대 사역에 대한 양극단적 입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쪽 극단은 '놀아주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친구들을 쉽게 모으고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그 친구들을 목회자의 팬이 될지언정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지 못하는 사역입니다. 반대쪽 극단은 '가르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복음 외의 전략적인 고민들은 모두 세속적인 시도이기에 배척한다는 주장입니다. 친구들이 쉬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역이지요. 불량식품과 쓴 한약과 같은 양극단 사이에 분명히 대안이 있다고 봅니다. 전략적 고민과 본질을 함께 가져가고자 한 시도들이 이 책에 녹아져 있고, 이 고민들은 실제 사역현장에 있는 많은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4.
이 책을 읽는 순간, 독자들도 이들의 실패에 동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전히 내려놓지 못한 번영과 성공을 향한 미련 대신, 실패하는 나를 보고 빙긋 웃으시며 ‘으이구 이놈아’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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