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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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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수의사는 오늘도 짝사랑 중>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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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고양이의 언어를 이해하고 싶은 집사라면 이 책을 먼저 읽어보기 바란다. 고양이라는 세계를 탐험하며 그들의 언어와 역사, 행동 패턴까지 열심히 기록한 선구자들의 기록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말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보다 흥미로운 이 고양이 나라의 이야기는 반복해서 읽을 수밖에 없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렇게 여러 번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날 깜짝 놀라고 말 것이다. 내 옆에서 “야옹~” 하고 외치는 고양이의 이야기가 또렷하게 들릴 테니까.
2.
고양이를 향한 러브레터. 한낱 들짐승이었던 고양이들이 선사하는 애틋한 서사는 그들을 더욱 특별한 존재로 느끼게 만든다. 책을 다 읽어갈 즈음에는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3.
슬기로운 반려 생활 가이드북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 매체와 온라인을 통한 잘못된 상식과 정보들도 넘쳐나고 있죠. 다만 그런 곳에서라도 정보를 찾고자 하는 보호자들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당장 우리 반려동물이 아파 보이거나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지 궁금할 때마다 수의사를 직접 찾아가 물어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막막해하던 보호자들을 위해서 오랜 임상 경력이 있는 수의사가 직접 집필한 이 FAQ 책은 슬기로운 반려 생활 가이드북으로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결국 많은 정보보다는 전문가의 정확한 정보가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수명이 다한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일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만큼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이다. 오래전, 나의 첫 반려묘 아톰을 잃었을 때 이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다. 가장 어둡고 캄캄한 날에 등불이 되어주는 책이다.
5.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모닥불 피운 사막 한가운데 남겨진 나를 보게 된다.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의 하늘에 알알이 빛나는 별들이 쏟아지고 있다. ‘여행책이 아니’라는 이 책은 차라리 떠남, 그 자체이다.
6.
자신의 이름을 찾아 나서는 고양이를 따라 그림책을 한 장, 두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밤하늘의 예쁜 별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밑에서 마음속에 담아둔 고양이 이름을 하나둘 읊조려 봅니다. 아톰, 꽃냥이, 사모님, 애기씨, 세용이, 띡띡이, 호동이, 키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에서처럼 이 책의 주인공 고양이는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어떤 고양이가 예쁜 꽃으로 피어 있나요?
7.
고양이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우리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할 뿐…. 하지만 어느 날 고양이와 사랑에 빠지고 나면 마법에 걸리듯 고양이들이 하나 둘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부농코 말랑젤리》는 이미 마법에 걸린 싕싕 작가가 소개하는 고양이들의 이야기이다. 여름, 겨울, 해님, 달님과의 시간들이 귀엽고도 따뜻한 그림체로 여러분에게 소개된다. 결국, 이 책은 여러분 눈앞에 사랑스런 고양이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주문을 걸어 줄 것이다.
8.
고양이는 분명 다른 별에서 온 존재이다. 이 세상의 것이라고 믿을 수 없는 그 깊은 눈빛과 아름다운 얼굴 생김새를 보라. 우리는 어쩔 줄 몰라 두 발만 동동거리다 정작 고양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못 해주기 일쑤다. 하지만 그런 인간들을 위해 고양이 언어를 번역하여 엮은 책이 출간되었다. 고양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움직임, 그리고 평소 행동들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의 말로 옮겨 적은 이 책은, 심지어 냥님들이 친히 사진 모델로 등장하시어 그 이해를 돕는다. 지금까지 냥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앞으로 집사로의 길을 걷게 될 그대라면 이 책을 먼저 읽고 익히기 바란다. 적어도 주인님의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좌우로 야무지게 흔들리는 꼬리를 보고서 “이야, 드디어 내가 우리 냥님 좋아하는 것을 찾았어.”라는 외침과 함께 날카로운 냥냥 펀치를 맞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이 책은 그대의 눈과 귀를 트이게 하여 고양이의 언어를 이해하게 하고 행동 하나하나에 참된 의미를 부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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