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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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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세종시 이야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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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못다 한 강의 - 현실 세계와 학문 세계, 어느 대학 교수의 
  • 소진광 (지은이) | 한강 | 2023년 1월
  • 20,000원 → 18,000원 (10%할인), 마일리지 1,000
  • 세일즈포인트 : 4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소진광 교수는 타고난 수재(秀才)이다. 그리고 부단한 노력가이다. 그의 추리력과 판단력으로 보면 높은 수준의 영감과 혜안(慧眼)을 갖고 있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와 업무처리에 매진하는 정성을 보면 노력의 화신(化身)임을 알 수 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3,500 보러 가기
「윤하정 바로보기」는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윤하정(允下亭)이라는 정자가 눈으로 보이는 건축물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문고 정신이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정자와 산송 사건 관련 서류와 실화소설 등을 살펴보면 평민의 정의가 권문세가의 불의를 이기게 되는 과정 속에서 발견되는 신문고 정신(agora)과 선비 정신(scholar)과 휴머니즘(humanism)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자체에서 숨어 있는 문화유산 발굴을 위해 골골샅샅 전수조사를 끝내고, 보수가 시급한 것을 정하여 적극 관리해 가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행정이다. 신문고 정신이 이 시대의 키워드가 되어 가고 있는 만큼 책에서 다루고 있는 등록 정자의 분석이나 우복 뚜벅길, 뇌물액 계산법과 형제간 이름을 같게 지은 이유 등은 매우 신선하고 차별화된 느낌을 갖게 한다. 연암 박지원은 ‘비슷한 것은 가짜’라고 했으니 비슷하지 않은 유적과 유물이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람이 정자를 짓지만 그다음에는 정자가 우리 정신을 짓는다. 집을 짓는 사람보다 집에 뜻을 두는 사람을 문화인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이미 문화국가의 반열에 들어선 것이 아닐까? 국민청원제도의 효시인 신문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시적 징표가 새롭게 다루어지게 되는데 대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린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9일 출고 
무릇 기록은 모든 동물 가운데 오로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행위이며, 사람도 지적 및 문화적 수준이 어느 단계 이상일 때 기록을 행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자기 생활을 꾸준히 기록하게 되면, 건전하고 계획적인 삶을 영위하고 보람된 생애의 흔적을 후세에 남기게 되므로 매우 유익하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의 문맹과 가난, 그리고 사회적 풍토로 인해 기록하는 정신이 매우 저조했으나 근자에 와서는 기록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가기록원이 「사과나무 일기」라는 생애사 기록노트를 제작·발간하여 널리 보급함으로써 국민들의 기록 생활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음은 지극히 다행스럽고도 경하할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자는 한 사람의 일생 동안 살아온 생활을 10년 단위의 편년체(編年體)로 기술하는 데 필요한 생애구분과 항목, 그리고 기록의 요령과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 지극히 유효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기에 제시되어 있는 생애의 시대적 구분이나 거기에 담겨질 주제와 항목 및 사건 등은 기록자의 살아온 길, 직업, 취향, 경험 등에 따라 적절히 선택되고 조정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귀중하고도 유익한 책자를 만드신 국가기록원 박경국 원장과 제작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부디 국민 모두가 이 책자를 통해 생애기록의 필요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하루하루의 일지를 기록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풍조가 만연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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