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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수잔 페로우 (Susan perrow)

최근작
2024년 4월 <아픔과 상실의 밤을 밝히는 치유 이야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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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이자 교육 상담가, 이야기꾼으로서 오랜 시간 경험에 의하면, 동화 속에는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지혜가 담겨 있으며, 그것은 시간을 초월한다. 그러므로 물질주의와 기계 문명이 지배하는 새 천년을 살아가는 지금, 동화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만날 물질주의적 세계관에 대한 좋은 대비책이며, 현대 사회에 만연한 갈등을 극복할 건강한 토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날 어린 영혼들이 점차 강고해지는 기술 환경 탓에 지나치게 빠르게 지능이 발달하고 땅에 눈뜨는 상황에서 동화는 영혼을 감싸는 마법, 곧 유익하고 필수적인 균형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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