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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한불

본명:김종박

출생:1950년

최근작
2026년 6월 <땅별과 땅별마을 사람들 2>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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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을 글로 빚은 한 인간의 초상 사람의 생에는 굽이마다 결이 있다. 그 결을 따라가다 보면 한 인간의 신념과 품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박영목 변호사는 그 결이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사람이다. 행정과 사법, 두 세계의 문을 모두 통과한 그는 국가의 행정과 치안현장에서, 또 법의 경계에서 평생을 사람 곁에 오롯이 머물렀다. 세속의 권위보다 정의의 온기를 믿었고, 제도의 틀보다 인간의 사정을 더 귀하게 여겼다. 때로는 권력의 마당에서, 때로는 변론의 자리에서, 그는 늘 '사람'을 잃지 않았다. 그것이 그를 인권변호사로, 그리고 한 인간의 길을 걸어온 성숙한 필자로 만들었다. 그는 또한 그만의 삶을 즐길 줄 아는 ‘맥가이버형’의 자유인이다. 골프채와 스키, 톱과 망치를 번갈아 쥐며 인생의 물결을 유영하는 그의 모습은 자유 그 자체라고 말해진다. 요즘은 가평의 숲속에 직접 지은 작은 쉼터에서 나무와 새소리와 벗하며 산다. 그 고요 속에서 그는 ″꼰대가 아니라 멘토가 되겠다″고 말한다. 나이 듦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고독과 우정을 길들이며 자유를 만끽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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