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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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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초고령 사회, 노인 주거의 길을 묻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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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선도국 대한민국, AI를 넘어 정신혁명으로』는 인류 문명이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서 던지는 한 사상가의 뜨거운 고백이자, 깊은 성찰의 기록이다. 조덕호 대구대학교 명예교수는 평생을 학문과 현실의 경계에서 살아온 지성인이며, 사유와 실천을 함께 걸어온 시대의 철학자다. 그의 ‘정신혁명’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기술문명의 폭주 속에서 인간이 잃어버린 정신의 나침반을 다시 세우려는 근원적 요청이다. AI가 인간의 지능을 대신하고, 노동과 관계, 심지어 존재의 의미마저 재편하는 시대에 그는 단호히 말한다. “이제는 기술의 혁명이 아니라, 인간 정신의 혁명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방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AI의 본질과 구조, 데이터 경제, 주거와 사회정책, 교육과 윤리, 문화와 한류, 그리고 정신혁명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지적 여정을 펼친다. 저자는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인간 문명의 또 다른 의식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기술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그것을 인간의 가치로 조율할 정신적 지휘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가 제시하는 ‘세계정신올림픽’ 구상은 홍익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인류적 비전이다. 육체의 경쟁이 아닌, 지혜와 윤리, 공감과 창의의 경연으로서의 축제. 기술과 정신의 조화를 향한, 인류의 또 하나의 선언이다. 『선도국 대한민국: AI를 넘어 정신혁명으로』은 단순한 학문적 저서가 아니다. 다가올 세대를 향한 철학적 유언이자,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을 넘어 정신의 지도국으로 나가야 함을 일깨우는 거대한 사상적 지도다. 지금 우리는 문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 저자는 그 길 위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AI시대, 인간을 구원할 힘은 오직 인간의 정신뿐이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은 저자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관찰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구성원으로 정책 현장에서 35년간 경험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책의 제목이 《부동산, 노태우에서 문재인까지》로,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1988~2022)을 분석하고 기록한 것이다. 총 7장으로 구성되며 제1장은 노태우, 2장 김영삼, 3장 김대중, 4장 노무현, 5장 이명박, 6장 박근혜, 7장 문재인 정부까지이다. 각 정부마다 종전에는 보지 못했던 역점 부동산 정책 내용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각 정부의 대표적 정책으로 노태우 정부에서는 토지공개념(土地公槪念)의 도입과 제1기 신도시 건설, 최초의 사회주택(영구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했다. 김영삼 정부는 공공임대주택(5년과 50년),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 김대중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정책의 강화, 노무현 정부는 국민임대주택 정책의 승계와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하였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보금자리주택의 건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 제2기 신도시 건설 등이 대표적인 부동산 정책이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행복주택 공급 및 주택 바우처(주거급여)제도를 시행하였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주거복지센터, 신혼희망타운 주택의 등장을 꼽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을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역대 정부의 주요한 정책 내용을 분석적으로 정리하고 자세히 기록한 점이다. 조선 시대 최고의 지성인 다산 정약용 선생 기념관 비문에는 “동트기 전에 일어나라. 기록하기를 좋아하라. 쉬지 말고 기록해라.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기록하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라고 적힌 다산의 글이 있다. 이는 500여 권의 저서를 남긴 다산의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말이다. 저자는 남들이 소홀히 다루는 부동산 정책 관련 내용과 기록을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훌륭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저자는 35년간 LH 공사에서 근무했다. LH공사는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공급, 도시의 개발·정비, 주택의 건설·공급·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공기업이다. LH는 이러한 업무를 통해 국민 주거생활의 향상 및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한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전신으로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환경조성, 신도시 개발, 국가의 중요한 정책사업, 연구개발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저자는 LH에 근무하면서 일반인이나 학자들이 접근하지 못한 정책 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한 것이다. 셋째, 이 책을 통해 토지·주택 등 부동산 전반의 정책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왜 그리고 어떻게 주요 정책들이 변화되어 왔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은 정책 입안자나 연구자들에게는 매우 큰 관심사이다. 이 책을 통해 역대 정부의 정책 흐름을 정리한 것은 학술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소중한 자료라 평가된다. 감히 추천사를 쓰는 이유는 이렇다. 배문호 박사는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 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나의 제자였고, 나는 박사학위 논문 지도교수였다. 그는 학위과정에서 보여준 도전을 위한 꾸준함과 성실성, 그리고 학문적 열정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주저 없이 추천한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부단한 대화”라고 한다. 이는 과거를 통해 오늘의 지혜를 얻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기록이 있어야 가능하다. 또한, 기록은 창(窓)과도 같아서 이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의 과거와 현재의 부단한 대화를 실감하며 아울러 미래 부동산 정책을 설계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부동산 업무에 종사하는 공직자는 물론 학자(교수), 연구원, 학생들에게 필독을 권하는 바이다. 하성규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명예교수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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