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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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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슬기와 민과 … 질문과 (표지 4종 중 랜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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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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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과 편집이 하나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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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포라는 단어 앞에서 누군가는 두려워진다. 소공포라는 단어가 공포라는 단어를 품고 있고, 그래서 작은 공포라고 읽힐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소공포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기 때문이다. 알지 못하는 말에 대한 두려움은 사전을 찾은 후 더욱 커진다. 소공포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소공포는 분명히 존재하는 단어다. “우리는 곧바로 그다음 상황에 놓인다.”(「자서」) 수술이 필요한 부위를 드러내는 구멍이 난 천을 가리키는 이 말은 웹을 통해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임이 밝혀진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상의 특수한 상황에서 신체와 맞닿게 되는 단어다. 구멍을 통해 비로소 드러나게 된 부분이 “그다음 상황”에 처하게 되는, 그러한 상황을 만드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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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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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작품을 필요로 한다. 작가는 작품을 만들어 가면서 작가가 되어 가며, 작품으로 인해 작가일 수 있게 된다. 거듭되는 시작 앞에서, 작가는 아직 실재하지 않는 작품을 불러들여 대상의 자리에 두려 한다. 미술가 김범의 책 『눈치』는 언어를 통해 이러한 과정을 작품이라는 결과로 전환해 가며, 작품을 읽는 이가 과정 속에서 각자의 심상을 작품의 결과로 마주해 나가도록 이끈다. 어떤 이에게 부탁을 받아 어떤 개를 소개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나’는 쓴다. “우리는 이제 그 개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우리는 개를 만나게 된다. 만나게 된 개는 다 다른 모습이겠지만, 개의 이름은 같다. 그 이름은 ‘눈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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