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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최창조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0년, 대한민국 서울

사망:2024년

최근작
2022년 6월 <감히, 아름다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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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망우리라는 땅의 성격은 대체로 연로하신 어머님의 ‘내 방’ 같은 느낌이다. 어머님에게 ‘내 방’은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천하의 명당이다. ‘내 방’은 나만의 ‘둥지’이다. 둥지는 안온함과 안전을 보장하는 곳으로 믿는다. 망우리에서 어머님의 ‘내 방’ 맛을 보라. 죽음도 생각해보라. 이 책은 망우리 사색객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의사이기 이전에 타인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잘 이해하고 다독여 주던 정경진 원장의 마음 씀씀이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했는데, 이 한결같은 운동기를 보니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중국에서 들어온 이론 풍수에 식상(食傷)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전공자로서는 좋은 태도가 아니다. 여러 이론을 섭렵해야 자신의 주장의 정당성을 찾을 수 있기에 그렇다. 요즘 몇 가지 풍수서적을 읽고 그것이 풍수의 요체(要諦)인 양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남의 주장을 알아야 올바른 비판이 가능한 것이지, 오직 자신의 것만 옳다고 우기는 것은 공부하는 사람으로서는 바른 길이 아니다. 나 자신도 풍수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청오경과 금낭경을 주해(註解)한 적이 있지만 조선조 과거시험 과목이었던 나머지 책들은 모두 김 교수가 역주(譯註), 해제(解題)를 했다. 그것으로 조선시대 대표적 풍수서는 모두 한역(韓譯)이 되었다. 모두 김 교수 덕분이라 하겠다. 그런 사정도 있고 하여 전주에 있을 때 어렵사리 수집한 주로 1920년대 상하이에서 출간된 풍수 전질을 김 교수에게 줄 수 있었다. 김 교수는 과분하게 고마움을 표현했지만, 나로서는 이제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된 것이라 생각하며 오히려 그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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