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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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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바람은 문득 안부를 묻는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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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을 편집하면서 저자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시에 대한 구상도 텃밭에서 나온다는 말처럼 몸을 움직이거나 사람들과 교류하고 여행을 다니다 보면, 시상과 육감이 떠오를 때 나의 작은 텃밭에 씨앗을 심는다. 그리고 수시로 물을 주고 정성을 다하여 가꾼다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렇게 낚아 올린 것들을 수확하여 독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서는 것이다. 내 글이 어느 독자에게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치유될 수 있는 책이 된다면 그보다 보람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모든 책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다. 또한, 역사에 기록되는 책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를 위하여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하여 글을 쓰는 것이다.나 자신의 마음을 정화 시키고 에너지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어느 독자가 내 시집을 읽고 위안이 되고 마음에 상처를 치유될 수 있다면 그보다 보람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저자의 글 속에는 무언가 꿈틀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나 자신에 대해 삶을 포기하지 않고 창작을 통해 치유하고 싶은 열망이 가득하다. 어느 한 곳에 몰입하면서 글로 병을 치유하고 있는 시인이다. 혈액암 4기로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 엄윤정 시인이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혈액암 4기라는 병을 찾아볼래야 볼 수 없는 밝은 여인이다. 자기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드리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오히려 자기 자신보다 아프고 힘든 사람이 있으면 안타까워하면서 어루만져주는 천사 같은 여인이다. 이렇게 병과 함께 동거하면서 병을 사랑하는 여인이다. 병을 사랑하다 보면, 병도 저 멀리 떠나간다는 말처럼 그녀를 괴롭히고 있는 암세포들은 어느 순간에 떠날 것이다. 그녀의 힘은 글로 에너지가 공급되고 있는지 모른다. 반드시 병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다시 꽃피울 것이다. 이렇게 저자는 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이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저자는 무의식 속에 많은 창작물의 외피를 입혀주고 작품의 의식을 수면 언저리로 올라와 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열린동해문학연합회 회장 원평/서인석
2.
송석인의 2번째 시집 " 안경테가 뿔났다 " 제목부터가 독특하고 신선함을 주고 있다. 저자의 시중에 " 안경테가 뿔났다. " 화려한 것만 보라 하지만/꽃은 기다려주지 않는다/예쁜 것만 보라고 했더니/ 단풍은 낙엽 되어 등지고/좋은 것만 가려서 보라고/다초점 렌즈를 해줬건만/어떤 그 무엇을 보았기에/안경테는 부러지고 마는가/ 이 전문을 보면 안경으로 보는 세상이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리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화려한 것만 보라 하지만, 꽃은 시들기 마련이다. 보는 눈의 각도에 따라서 마음이 아름다우면 시들어가는 꽃도 예쁘게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때론 좋은 것을 보지만, 어떤 때는 보는 시선에 따라서 나쁜 것을 볼 때는 내 마음의 창이 아름답지 않아 안경테가 부러진다는 것을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글을 쓰기 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소재이다. 그런 소재는 어느 날 갑자기 생각하고 써 내려가는 것이다. 정성을 다해 글을 쓰고 자신의 문체가 어떤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장부호 사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렇게 저자는 신경을 쓴 것이 엿보인다. 이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저자는 무의식 속에 많은 창작물의 외피를 입혀주고 작품의 의식을 수면 언저리로 올라와 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독자에게 가슴의 울림을 주고, 영원히 지지 않는 들꽃이 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길 희망한다. 열린동해문학출판사 대표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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