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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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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탱자나무집 현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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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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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석교의 촉수 착점은 비움(空)이다. 그 공간은 순례하는 사찰의 경물을 배경 상징으로 삼독(三毒)의 번뇌와 오은(五蘊)의 고통 너머에서 물욕을 털어낸 세계이다. 물신(物神) 제일주의에 익숙해진 처지에서는 세속적으로 쌓인 업보를 드러내 비워간다는 일이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다. 비워내는 일은 곧 마음을 여는 일에서 시작되고, 몸에 익숙한 것들을 버리는 탈속의 과정을 거쳐야 가능하기에 이르는 언사다. 가벼운 죽음 길은 무소유 끝에 닿아있음을 능히 짐작할 시인이기에 믿음과 기대가 모두 커서 사족이나마 달지 않을 수 없었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연전에 『구로동 겨울나무』, 『구로산』 시집을 상재한 강요식 시인의 구로사랑은 애틋하다. “내일을 향한 구로동 시곗바늘은 힘차게 돌고 있다”는 시인의 말에서 더없는 구로의 애정을 재확인하게 된다. 구로산 등산을 멈추지 않는 그는 바로 진정한 구로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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