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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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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서울감자도 Seoul Potato Plan>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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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익숙한 건축 언어를 내려놓고 ‘도시’라는 낯선 문장을 다시 쓰는 일, 임저스틴 교수의 스튜디오는 그 고된 바꿔말하기의 여정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올림픽 이후 평창을 무대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머리를 맞댑니다. 이들은 도시의 물리적 형태 너머 사회경제적 시스템을 상상하고, 데이터에 근거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도시를 읽고 해석하는 새로운 언어를 구축해갑니다. 이 과정에 관한 기록은 미래 도시의 체인지메이커에게 영감을 주는 귀한 지침서입니다.
2.
세 저자들이 발견한 빛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공동의 기억을 쌓으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불어넣는 도시의 영혼이다. 책을 펼치면 랜드마크의 연속적 시야를 설계해 걷는 즐거움을 주는 런던, 이상함을 무기로 나다움을 지키며 창의적 인재들의 종착점이 된 오스틴, 그리고 ‘휘게’ 철학으로 운하까지 시민의 여가 공간으로 내어준 코펜하겐의 지혜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익숙한 서울마저 빨리빨리 문화의 유산이라는 관점으로 보게 만드는 발견의 연속이다.
3.
건축가의 시선으로 클래식 듣기를 풀어냈기에 이미 프로 수준의 애호가와 음악의 문턱 앞에서 망설이던 초심자 모두가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 독자가 여섯 단계를 밟아가며 음의 결을 감지할 때, 클래식은 지루한 배경음이 아닌 도시의 골목길처럼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깃든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 책이 전하는 ‘클래식 듣기의 필수 단계’는 자신만의 음악 도시를 설계하는 든든한 청사진이 될 것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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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티』는 전 지구적 감염병의 시대에 도시, 건축, 공간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변화와 혁신 시도를 담은 책이다. 특히 도시공간의 미래, 새로운 공공성의 모습, 사회혁신의 주체가 만나는 지점을 세심하게 다루었다. 이 교집합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움직임을 ‘거주하는 도시, 일하는 도시, 이동하는 도시, 교류하는 도시, 배우는 도시, 공존하는 도시’ 여섯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정리했다. 과연 뉴노멀 모색의 시기에 도시를 더 좋게 바꾼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앞으로 도시의 변화 가능성은 무엇이며, 바이러스와 인류가 함께 살아갈 방안은 무엇일까? 이 질문이 흥미로운 독자라면 이 책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뉴노멀시티』가 갖는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은 얼마나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는가에 방점이 찍혀 있지 않다. 이미 디자인이 끝난 상태의 미래가 아니란 뜻이다. 불확실하지만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상상’, 현실의 한계와 사람의 잠재력에 대한 ‘통찰’, 사회의 약한 고리와 쇠퇴하는 공간을 바꾸려는 ‘의지’가 만나는 영역에 진짜 뉴노멀이 있다. 열려있는 미래이자 지금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영향을 줄 수 있는 미래라는 말이다. 이렇게 보면 도시·조경을 전공한 저자들이 공간과 사람을 향한 따스한 시선을 담아 상상하고, 통찰하고, 시대적 난제를 개선하려는 목소리를 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이자 바람직한 변화를 앞당기는 아름다운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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