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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최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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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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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어쩌다 사모 - 아내로, 사역자로, 하나님의 딸로 살아가는 은혜의 여정 
  • 김영숙 (지은이) | 선은 | 2026년 9월
  • 17,000원 → 15,300원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 세일즈포인트 : 740
사심 가득한 독서였다. 개인적인 친분이기도 했지만, 저자와 같은 병을 앓아 본 일도 있고, 같은 목사 가정이라 내 이야기 하는 것 같아 후루룩 읽었다. 목회자 아내의 눈물은 비밀 아닌 비밀이다. 그러나 이렇게 담담하게, 그러면서도 적나라하게 공개하기란 쉽지 않다. 응급 수술 날짜조차 남편 일정 탓에 밀리고, 결국 남편 없이 수술해야 했다던 후일담은 목사 가정의 속앓이가 대체 어떤 것인지 바늘처럼 꽂힌다. 하지만 이 책은 원망의 기록이 아니다. 36년을 사모로 살아내면서도 자기 상처를 미화하거나 과장하지도 않는다. 그저 하나님 앞에 담담히 내어 놓는다. 한참 웃다가 가슴 미어지다가 다시 웃게 만드는 힘이 여기 있다. 나에게는 뒤늦은 반성문이 되고 교인들에게는 목사 가정을 가까이서 보듬어 안게 만들 책이고, 사모에게는 오래 기다린 위로가 된다. 나는 단숨에 읽었고, 다시 천천히 읽고 있다.
2.
평소 SNS를 통해 저자의 글을 즐겨 읽는 편이다 .익숙함 때문에 이미 굳어버린 우리의 성경 읽기를 조용히 깨뜨려 주기 때문이다. 저자의 해설은 낡은 번역에 가려져 있던 성경 속 사건들을 다시 한번 찬찬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묵직한 힘이 있다. 잠언의 “현숙한 여인”이 시대를 거치며 어떻게 본래의 의미를 잃었는지 추적하는 대목이나, 종교개혁 정신의 원동력이었던 로마서의 수수께끼 같은 말씀들을 원어 해설로 명쾌하게 풀어내는 대목은 단연 압권이다. 저자는 화석화된 텍스트에 숨결을 불어넣어 오늘날 우리의 생생한 언어로 말씀을 복원해 낸다. 그렇게 온라인 공간에서 많은 이의 시선을 붙잡았던 통찰력 있는 글들과 미처 나누지 못했던 미공개 원고들이 정갈하게 다듬어져, 마침내 단단한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성도들에게 높은 산처럼 멀게만 느껴지던 원어의 세계가 이토록 다정한 문장으로 정갈하게 옷을 갈아입었다. 『오늘의 원어 공부』가 성도들에게 얼마나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을지 한 명의 열렬한 독자로서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익숙함이라는 낡은 껍질을 벗고, 말씀에 담긴 날 것 그대로의 경이로움을 맛보는 여정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말씀을 더 깊게 사랑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권한다.
3.
이 책은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문턱에 설 준비가 되어 있는가?
4.
오늘날 한국교회의 찬양 스타일 논쟁, 예배 순서를 둘러싼 세대간 갈등, 온라인 예배의 정체성 혼란은 이미 16세기 ‘예배 전쟁’에서도 불거졌던 문제들입니다. 예배의 역사적 뿌리를 이해할 때, 오늘날의 예배도 본질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5.
부버가 40년간 수집했다는 구전의 지혜가 오늘 나에게 묻는다. “당신은 거룩한 기쁨으로 이 세상을 사랑하는가?”
6.
  • 영성챙김 - 내 안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 
  • 채정호 (지은이) | 선율 | 2025년 11월
  • 20,000원 → 18,000원 (10%할인), 마일리지 1,000원
  • 6.0 (1) | 세일즈포인트 : 591
목회 현장에서, “기도해도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아요”라는 고백을 들을 때마다 말문이 막혔습니다. 우리는 성도들에게 더 열심히 기도하라, 더 많이 섬기라고 말해왔지만, 정작 ‘잠잠히 하나님 앞에 머무는 법’은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채정호 교수는 40년간 정신과 의사로 만난 영혼들의 아픔을 통해 초대교회부터 이어진 우리의 잃어버린 영적 유산을 하나 꺼내 듭니다. 이 책이 건네는 “영성챙김”은 단순한 심리 기법이 아니라, 성과주의와 경쟁에 지쳐 쓰러져가는 현대인들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다시 듣게 하는 생명의 통로입니다. 지친 영혼에게 “괜찮아, 그냥 하나님 앞에 가만히 있어도 돼”라고 말해줄 수 있는 용기를 이 책이 저에게 주었습니다. 목회자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연약한 신앙인으로서, 이 책을 통해 받은 위로와 깨달음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7.
사도행전의 설교들을 읽다 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위대한 사도들도 우리처럼 두려워했고, 실패했으며, 때로는 자기 확신에 갇혀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은혜가 만나는 지점으로 말이다. 열아홉 편의 설교를 따라가다 보면 저자의 학문적 깊이와 사도행전의 온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음을 느끼게 된다. 유월절 전날 두려움에 떨며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가 오순절 날 담대한 설교자로 변화되기까지의 여정은 어느새 우리 자신의 이야기가 된다. 또한 스데반의 순교가 단순한 비극이 아니라 교회를 ‘흩어지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달을 때, 우리가 겪는 고난도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오늘 여기’를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천 년 전 사도들의 설교가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울림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신학자의 정확한 해석, 현장을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진솔한 고백이 함께 어우러진 책이다. 사도행전을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지금도 살아 숨 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게 하는 책이다. 복음의 능력이 여전히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8.
“성경 본문 연구에만 머물러 있던 제게, 어떻게 오늘 우리 이야기로 만들지 고민하게 했습니다. 읽으면서 몇 번이나 밑줄을 그었는지 모릅니다.”
9.
“돼지와 운명 사이의 황폐한 무인지대!” 틸리케가 진단한 현대인의 실존은 오늘 한국 교회의 자화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 책은 루터의 소교리문답을 4막의 드라마로 펼쳐내며, 심연에 빠진 우리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어떻게 찾아오는지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틸리케는 박물관 유물 같던 교리를 살아있는 동반자로 변화시키며 우리를 초대합니다. 십계명에서 시작해 성만찬으로 완성되는 이 책의 여정은 심판의 율법에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는 복음의 드라마입니다. 목회자에게는 ‘있는 그대로의 인간’을 향한 설교의 지혜를, 평신도에게는 매일 새롭게 시작되는 신앙의 모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복음은 부담 없이 차를 마시며 토론하기를 바라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맘 다해 그분을 찾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틸리케의 선언이 담긴 이 책이 한국교회와 숨겨진 신자들을 깨우는 망치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10.
주기도문이 암송을 넘어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 있는 기도가 되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500여 년 전, 루터가 친구 이발사에게 써 준 편지 속에 담긴 지혜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로 다가옵니다. 저자는 루터의 깊은 신학적 통찰을 오늘의 언어로 정성스럽게 풀어내어, 주기도문의 각 간구가 우리 일상의 구체적인 자리에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한 수업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고, 그 바탕 위에 주기도의 각 간구를 구체적으로 묵상하며 오늘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한 대목이 돋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단순한 번역서나 이론서가 아닌, 살아 있는 영성 지침서라 할 만합니다.
11.
구스타프 아울렌의 《승리자 그리스도》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죄와 죽음, 마귀의 권세를 이긴 승리의 이야기로 그려 냅니다. 이 책에서 아울렌은 속죄 이론의 역사를 살펴보며 세 가지 관점을 소개합니다. 초대 교회의 ‘그리스도 승리’ 관점, 안셀무스의 ‘법적 만족’ 이론, 그리고 근대의 ‘주관적’ 해석입니다. 그는 이 셋을 꼼꼼히 분석하며, 그리스도의 승리가 구원의 핵심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루터 연구자로서 이 책을 읽으며 특히 감동받은 점은, 루터가 예수님의 죽음을 하나님의 공의를 채우는 법적 계산으로 보지 않고, 우리를 얽매던 악의 세력을 깨뜨리고 자유를 준 하나님의 은혜로운 승리로 봤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안셀무스의 생각과 달리, 구원이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에 전적으로 달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아울렌의 이 책 덕분에 종교개혁자의 속죄 이론이 어떤 토대 위에 세워졌는지 분명히 알 수 있게 됩니다. 매끄럽고 생생한 한국어로 번역된 이 책은 신앙을 깊이 고민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승리가 오늘 우리 삶에 어떤 희망과 힘을 주는지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신학에 관심 있는 분들뿐 아니라, 믿음의 길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새롭게 만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이 20세기 신학의 고전으로 불리는 이유를 직접 확인하게 될 겁니다.
12.
“어떻게 이교도들이 자신들의 신들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할 수 있었을까?” 이 도발적인 질문은 이 책의 전체 내용을 이끄는 뼈대이다. 『신들의 신 예수』는 이 물음과 함께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초기 교회의 폭발적 성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개인적으로 눈을 뗄 수 없었던 부분은 도입부였다. 저자가 기차 옆 좌석 여호와 증인 신자와 나눈 우연한 대화는 이 책이 전개할 방향이 얼마나 흥미진진할 것인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유대교적 관점이 아닌, 이교도들의 종교적 지평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를 탐색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그리스-로마 시대의 종교적 지형도를 정교하게 그려내며, 당시 다신교 문화권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수용되고 전파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랑의 절대자”이자 “절대자의 사랑”이라는 기독론적 통찰은 오늘날 다종교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이 책이 한국의 무속신앙이라는 현대적 맥락에도 적용 가능한 통찰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초기 교회의 선교 경험은 오늘날 우리가 다종교 사회에서 어떻게 예수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 지혜를 제시한다. 교회사, 선교학, 조직신학을 아우르는 이 책은 학문적 깊이가 있으면서도 놀랍도록 읽기 쉽다. “쉬운 말 어렵게 만드는 게 소명”이라는 책상머리 학자들의 글과는 확실히 다르다. 전문적인 내용을 명쾌한 문체로, 복잡한 종교 주제들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이는 이 책이 지닌 강력한 미덕이다. “신들의 세계”를 다루지만 지루한 종교학 서적이 아니다. 오히려 그리스도 신앙의 자부심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모든 목회자와 신학도들뿐 아니라 종교에 관심 있는 독자 모두에게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13.
성직자이며 예술가인 그는 성경의 메시지 앞에 사람들을 멈춰 세운다. 감상자가 신앙인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이 책엔 신구약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100편이 넘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의 그림은 때로는 명상적이며, 때로는 강렬하게 심장을 울리며, 또 때로는 인간의 고뇌와 아픔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손길이 된다. 그리스도의 얼굴, 십자가의 고통, 부활의 기쁨, 성찬의 위로 등 쾨더의 작품에서 만나는 사건과 주제는 감상자 모두에게 신앙의 깊이와 넓이를 새로이 경험하게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딸과 함께 한 꼭지씩 읽고 나누며 두 손을 모은다.
14.
이 책은 창조의 의미가 무엇이고, 내가 살아가는 터전이 얼마나 숭고한지 돌아보게 한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 ‘집’에는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갈등과 화해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우리 자신의 존재 이유와 삶의 참된 의미를 발견한다. 글쓴이의 섬세한 필치와 아름다운 문체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우리 영혼의 갈증을 치유하고, 마음의 고향을 향한 여정에 유익한 동행이 될 것이다.
15.
  • 중간사 수업 - 유대 문헌으로 보는 신구약 중간사의 세계 
  • 박양규 (지은이) | 샘솟는기쁨 | 2024년 5월
  • 19,800원 → 17,820원 (10%할인), 마일리지 990원
  • 10.0 (15) | 세일즈포인트 : 1,821
학생, 교사, 목회자, 종교학자들의 참고 도서이다. 카프카의 말처럼 이 책이 바로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이다.
16.
센크바일의 글은 언제나 울림이 있다. 50년에 걸친 신실한 목회 경험이 풍성한 신학과 만나 지치고 시달린 이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한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을 때》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 닥치는 재난과 고통의 무자비한 현실을 다루고 있다. 짧은 이 책의 후기엔 ‘위로’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사용될 것이다. 당신이 우울과 낙담의 주인공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 보라. 복음의 약속과 성경 말씀으로 가득한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삶의 어려운 순간을 그리스도와 함께 통과하려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17.
성서는 낯선 시대 낯선 문화를 배경으로 기록된 다양한 문헌의 모음집이다. 저자는 마가 이야기로 시작하여 기독교 복음을 풀어간다. ‘말씀-삶’이라는 구도로써, 그리스도인들에게 퇴적된 기억과 증언이 단순한 ‘앎’이 아니라 삶이 되어 역사를 변혁한 원동력이라고 설명한다. 페이지 수에 놀랄지도 모르지만, 한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가독성이 좋다. 중간 중간 일반 독자를 배려한 상세한 설명에서 사람을 대하는 저자의 평소 모습이 보인다. 진지한 독자라면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18.
‘똥’만큼 솔직한 게 어디 있을까? 똥은 우리가 먹고 소화하는 것들의 잔여물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반영하는 거울이며, 세상과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야 하는지 상기시킨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교훈을 주는 책이다. 제목만 보고 웃지 말라. 펼쳐 읽어보라.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8일 출고 
이 책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방영민 목사가 우리와 함께 나누고 싶은 ‘내밀한 대화’입니다. 그의 서평을 읽고 나면 더 깊이 공부하고 이야기하고픈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20.
‘똥’만큼 솔직한 게 어디 있을까? 똥은 우리가 먹고 소화하는 것들의 잔여물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반영하는 거울이며, 세상과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야 하는지 상기시킨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교훈을 주는 책이다. 제목만 보고 웃지 말라. 펼쳐 읽어보라.
21.
교회 안에 갇힌 복음은 더는 복음이 아닙니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공공신학은 기독교의 복음이 교회의 담을 넘어 사회와 공적 영역에서 어떤 영향을 끼쳐야 하는지 탐구하는 분야입니다. 이 책은 공공신학의 기초적인 개념과 성경의 가르침을 연결하고, 우리 시대 기독교가 어떻게 공동선을 추구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합니다. 교회를 향한 우리 사회의 신뢰도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시대이지만, 그러기에 오히려 지금이 역설적으로 복음이 사회에 변화와 도전을 줄 수 있는 시기임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누구나 잘 아는 성경 이야기를 쉽고 편안한 문장으로 풀어낸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입니다. 공공신학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이 시대 교회와 복음의 의미에 물음표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22.
주기도문과 관련된 고대 문서와 현대 신학 연구, 저자 자신의 일상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풀어낸 주기도문의 역사는 주기도문에 담긴 단어와 구절의 의미를 더욱 명료하고 풍성하게 빚어낸다.
2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450원 보러 가기
연말이 되면 대림절 묵상집이 쏟아져 나온다. 대부분 그리스도가 오시는 세 가지 기다림에 초점을 맞춘다. 2천여 년 전 베들레헴에 오신 성탄의 주님, 지금 말씀과 성례전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 그리고 이제 곧 오실 종말의 주님, 이렇게 과거, 현재, 미래에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게 곧 대림절의 주제이다.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대림절을 묵상할 수 있겠지만, 이번엔 폴라 구더의 책을 집는 건 어떨까. 폴라 구더의 섬세한 필체는 감성만 자극하는 방식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 생각할 틈새를 만들기에 참 좋다. 이 책은 성서의 스토리를 기본 줄거리로 삼아 ‘왜’라는 질문을 넌지시 던진다. 그리고는 기다림의 의미를 통해 독자를 행복한 변화로 이끈다. 성경에 나온 인물을 중심으로 총 4장으로 구성된 것도 특별하다. 이걸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제안을 곁들인 것도 이 책의 강점이다. 이번 대림절은 오랜 친구와 산책하듯 느리게, 그러나 깊고 푸근한 묵상의 계절이 될 것 같다. 먼저 받은 글을 읽고 나니 대림절이 기다려진다.
24.
신앙교육을 바라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 오직 경쾌한 상상력과 사려 깊은 마음만 있으면 된다.
25.
이게 정말일까 싶어 성경을 펼쳐 확인하게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하는 그런 ‘선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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