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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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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PA) 범죄에 대한 경찰 초동수사 개선방안>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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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재복 (사)남북이산가족협회 회장은 (사)남북경협운동본부 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지난 30여년간 한반도 평화와 통일 및 역사 정의를 위해 시민운동가로서 온 몸과 펜으로 한반도와 중국 및 유라시아에서 민족 역사의 혼이 배어든 모든 현장을 누빈 언론인이다. 그중에서도 그의 지속적 주 관심은 전쟁 없는 한반도와 남북의 이산가족 재회(인도주의)가 그를 움직이는 큰 에너지였다. 그렇기에 그것을 방해하는 어떤 세력에 그는 온 몸과 펜으로 용기 있게 맞서 싸워왔고 그 과정에서 그는 응축된 기록들을 정경시사FOCUS에 칼럼으로 선보였다. 그 칼럼 중에서 75편을 엄선하여 한권의 책(“4.4(死死).에 패사(敗死)한 운석열, 그가 갈 곳은?”)을 칼럼집으로 묶어 출간을 했다. 이에 진심으로 책 출간을 축하한다. 특히 저자인 류재복 대기자는 윤석열 정부를 대하면서 한반도 평화 및 남북 이산가족 재회의 방해꾼과 국내외 냉전세력과 대한민국의 역대 자주성 없는 비민주적 정치체제라고 보아왔다. 때문에 그는 2021년부터 괴물 윤석열의 출현을 보면서 그의 예리한 관찰대로 윤석열이 검찰총장에 발탁되고 그후 물러나고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대통령이 되고 12,3 비상계엄을 선포, 2024년 12월 14일 국회로부터 탄핵소추를 당해 2025년 4월 4일 헌재로부터 파면이 되기까지 한반도 평화 파괴, 비민주적 국정 운영, 건국절 논란, 한일 역사정의 퇴행으로 일관해온 윤석열을 지켜보았다. 이에 저자는 윤석열의 검찰 독재공화국 태생에서 탄핵 결의-파면까지 상세한 그의 이념과 편향성의 외교정책, 남북 정상합의 일방적 파괴, 친일외교 및 비민주적 국정 운영 작태들을 75편의 칼럼에서 예리하게 지적하고 비판을 했다. 저자인 류재복 대기자가 펴낸 이 저서는 전광훈 극우 광신도와 극우 UTV 운영자에 둘러 싸인 윤석열 정부의 대내외적 국정 운영이 대한민국의 법치 민주주의와 나라의 장래를 어떻게 힘들게 만들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저서는 역사와 철학이 없는 지도자가 대한민국이라는 열차의 운전자가 되는 경우, 개인, 한국사회, 대한민국에 얼마나 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저자는 “2025년 4월 4일, 8:0 전원일치로 윤석열에 파면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의 평의에서 미래 한국의 희망을 보았다”고 평했다. 일상의 정상화 및 비합법의 합법화에 기초한 법치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정책 그리고 자주 외교가 대한민국에 바로 뿌리를 내리는데 있어 이 ‘칼럼집’은 많은 대한민국 주권자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확신하고 반드시 일독을 권하고 싶다.
2.
잘못 끼운 역사의 단추 일본의 집요한 방해와 미국의 세계패권주의 야욕이 만나 소련과 중국에 대항하는 1952년 샌프란시스코 체제라는 냉전체제를 형성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일본의 식민지강점과 전쟁범죄에 면죄부가 주어졌다. 그래서 그 하위체제인 1965년 한·일협정에서도 카이로 선언의 핵심정신인 ‘일본 식민지 불법지배에 대한 책임 추궁’이 제대로 관철되지 못했다. 현재의 한·일 간 식민지잔재 미청산을 둘러싼 갈등은 샌프란시스코 체제라는 잘못 끼운 역사의 첫 단추에서 연유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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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지식인이라면 국내외에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첫째, 통일이 언제 되는지, 둘째 미국을 어떻게 보는지’의 두 가지 질문이다. 아마 독자 여러분도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아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두 번째 질문, ‘미국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답변을 하는데 도우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미국을 보는 시각은 성별, 세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대체로 현재 60세를 넘은 세대에게 미국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 공산주의자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준 고마운 나라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기성 세대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다 이런 마음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60세 이상의 세대는 미국관이 다소 보수적이며, 미국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종북주의자로 보려는 선입견이 있다.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나 70년 가까이 장기 분단 체제를 겪는 동안,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미국이 하는 일이라도 절대적인 선이 아니라는 것을 역사적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1906년 가쓰라-태프트 밀약,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1965년 도쿄전범재판 등에서 미국은 한국인들이 겪은 식민 통치의 고통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아직도 우리는 한민족의 미래를 철저히 외면한 미국의 정책을 매우 씁쓸하게 회고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미국이 분단체제와 남북관계 발전에도 기여한 점도 있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자국의 동아시아 전략에 매몰되어 대한민국의 민족이익에 배치되는 행태를 벌였다는 것을 미국의 CIA공작과 같은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준다. 1945-1948년 해방공간에 미군정이 이승만과 친일세력 이외의 정치세력을 제거했던 일, 그리고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참여정부 당시 민주진영의 큰 분열의 원인을 제공한 ‘대북송금특별법’ 제정에 미국 의회조사국 래리 닉쉬 연구원이 최초의 단초를 제공한 사실 등은 우리를 매우 분노케 한다. 미국의 허락없는 남북직접대화를 끊어버리려는 시도들과 같은 미국의 오만함을 이 책은 쉽게 보여준다. 복잡한 한미관계의 사안들과 배후관계를 매우 쉬운 문장으로 풀어서 서술하였기에 젊은 독자들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국에 대한 일방적 지나친 기대감이나, 지나친 적대의식을 넘어서 보다 객관적으로 미국을 보는 시각을 견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믿는다. 독자 여러분들게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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