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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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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고맙습니다 2>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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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기막힌 중국집이 생겼다. 저녁으로 그 집 짬뽕을 배달시켜 먹을 생각을 하고 오후 다섯 시 반쯤 이 소설을 펼쳤다. 딱 한 시간쯤만 읽다가 중국집에 전화를 걸 생각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결국 그 맛있는 짬뽕을 먹지 못했다. 이 빌어먹을 소설이 밥 먹을 시간은 물론, 화장실 갈 시간조차 주지 않고 새벽 세 시까지 나를 무섭게 몰아붙였다. 끝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새벽녘 주린 배를 끌어안고 잠을 청하며 나를 열등감에 빠지게 한 작가를 향해 뻑큐를 날렸다. 박연선! 너 혼자 다 해먹어라 그래!
2.
동네에 기막힌 중국집이 생겼다. 저녁으로 그 집 짬뽕을 배달시켜 먹을 생각을 하고 오후 다섯 시 반쯤 이 소설을 펼쳤다. 딱 한 시간쯤만 읽다가 중국집에 전화를 걸 생각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결국 그 맛있는 짬뽕을 먹지 못했다. 이 빌어먹을 소설이 밥 먹을 시간은 물론, 화장실 갈 시간조차 주지 않고 새벽 세 시까지 나를 무섭게 몰아붙였다. 끝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새벽녘 주린 배를 끌어안고 잠을 청하며 나를 열등감에 빠지게 한 작가를 향해 뻑큐를 날렸다. 박연선! 너 혼자 다 해먹어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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