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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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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강원의 명소 재발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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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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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막장을 비추는 빛과 정직한 기록 김익하 작가의 『철암에서 돌아오는 길』을 읽고 나니 동발 몇 틀 세운 기분이다. 문득, 내 이웃 같은 주인공들에게 안부 전화라도 하고 싶었다. 가장 먼저 산업전사위령탑부터 찾아가는 걸음이라던가, 막장 사나이들의 인정을 질펀하게 풀어낸 것만 봐도 탄광의 속살을 제대로 아는 이가 쓴 책이다. 광부가 될 수밖에 없는 사람에서부터 애국으로 포장된 증산 정책까지, 갱내에서부터 사택까지 풍속 하나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그렸다. 등장인물에 이만큼 애정을 갖고 탄광촌 자화상을 그린 소설도 드물다. 풍부한 현장 어휘와 탄탄한 문체, 코끝 찡한 에피소드는 작가의 미덕이라 하겠다. 산 자가 들어간 갱구로 죽은 자가 나오는 철암의 장소성 발견은 한국 문학사의 영토를 확장한 쾌거다. 탄광촌과 광부에게 바치는 이만한 헌사가 또 어디 있을까. 시대의 막장을 살아가는 모든 존재에 바치는 작품인 것을. _ 정연수(문학박사, 탄전문화연구소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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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갱도가 있다』는 시집에 가장 우선 부여하고 싶은 문학적 가치는 탄광문학의 지리적 계보에 대한 완성판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발행된 탄광시집 중에서 지역성을 반영한 작품은 다음과 같다. 태백지역은 이청리의 『영혼 캐내기』와 정연수의 『여기가 막장이다』, 삼척지역은 김태수의 『그대는 나더러 눈송이처럼 살라지만』, 정선 고한지역은 성희직의 『광부의 하늘』, 사북지역은 맹문재의 『사북 골목에서』, 강릉지역은 최승익의 『휘파람 소리』, 화순지역은 오봉옥의 『붉은 산 검은 피』, 문경지역은 서은하의 『팽나무 풍경』 등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송계숙의 『내 안에 갱도가 있다』를 통해 보령의 지점이 확보되면서 한국 탄광촌의 문학지리학을 논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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