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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하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6년

최근작
2026년 6월 <당신이 나의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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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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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우리의 목덜미를 잡아채어, 드넓고 역동적인 동사의 바다로 던져버린다. 오직 동사만이 그렇게 할 수 있음을 이토록 우아하게 설득해 낸다. 글쓰기를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 줄 책이다.
2.
  • 아주 먼 산책 - 국경을 넘은 강아지와의 삶, 그리고 인연들 
  • 최수향 (지은이) | 흐름출판 | 2026년 8월
  • 19,000원 → 17,100원 (10%할인), 마일리지 950원
  • 10.0 (10) | 세일즈포인트 : 1,445
이 지구에 와서 단 하나의 생명과 진실한 교감을 나눈다면, 삶은 결코 헛되지 않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일했던 저자에게 디디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세상에서 머물 단 하나의 점이 되어 준다. 한 사람의 사랑이 먼 땅에 묻히고, 그 사랑이 자라나 석 달 전 고양이를 묻은 나의 마음을 다독인다. 저마다의 지구를 가득 채우는 것은 다름 아닌 한 존재를 향한 사랑이다.
3.
멋지다! 나도 나중에는 이렇게 살고 싶다. 연결과 공유의 방식이 달라진 시대, 가족의 기반은 더 이상 혈연과 제도가 아니라 상상력이다. 우리는 이제 정말이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 제목부터 신선한 해방감을 주는 이 책은, 읽다 보면 관계의 기술과 공동체의 근본까지 되새기게 한다. 우리에겐 더 많은 가족 롤 모델이 필요하다. 또 하나의 새롭고 근사한 조립식 가족의 탄생에 박수를 보낸다.
4.
누군가 내게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에 보급할 책 한권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고를 것이다. 한글을 읽을 줄 아는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보이지 않던 세계를 보게 되면 좋겠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눈동자에 우리가 딛고 선 그림자의 세계가 고스란히 되비친다. 비로소 그 눈동자를 들여다보게 만든, 내 삶을 바꿔놓은 책이다.
5.
사람을 낳는 것은 여성인데, 신은 왜 남성일까? 어머니 대자연이라면서, 경전은 왜 여성을 지워버릴까? 가부장제가 왜곡하고 음해해 온 상징의 의미를 볼 때마다 나는 무언가 중요한 걸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만나고서야 내가 오랫동안 찾아 헤맨 것들이 사라지지 않고 상징의 풍요로움 속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기호, 사물, 의례, 천체, 동식물과 자연 현상 등 세상이 온통 새롭게 차오르는 상징의 힘으로 회복되는 듯해 경이로울 지경이다. 내가 가진 가장 재미있는 사전, 앞으로 수없이 들춰볼 사전이 될 것이다. 내게는 이 책이 정말 필요했다.
6.
사람을 낳는 것은 여성인데, 신은 왜 남성일까? 어머니 대자연이라면서, 경전은 왜 여성을 지워버릴까? 가부장제가 왜곡하고 음해해 온 상징의 의미를 볼 때마다 나는 무언가 중요한 걸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만나고서야 내가 오랫동안 찾아 헤맨 것들이 사라지지 않고 상징의 풍요로움 속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기호, 사물, 의례, 천체, 동식물과 자연 현상 등 세상이 온통 새롭게 차오르는 상징의 힘으로 회복되는 듯해 경이로울 지경이다. 내가 가진 가장 재미있는 사전, 앞으로 수없이 들춰볼 사전이 될 것이다. 내게는 이 책이 정말 필요했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30일 출고 
어린이를 보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진정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겠는가. 나는 항상 마음속 가장 고마운 선생님의 자리에 김소영 선생님을 새겨 놓는다. 다정하고 속 깊은 시선으로 독자의 세상에 ‘어린이라는 세계’를 밝혀 온 그가 “예리한, 최신의 독자”를 위한 그림책을 소개한다. 보물 수장고를 활짝 열어 준 덕분에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린다. 자꾸만 궁금해져서 책 속에 나오는 그림책을 모두 찾아보게 된다. 좋은 그림책은 어린이를 성장시키고, 어른은 그런 어린이를 보며 새로워진다. 희망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닐까?
8.
어린이를 보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진정한 희망을 품을 수 있겠는가. 나는 항상 마음속 가장 고마운 선생님의 자리에 김소영 선생님을 새겨 놓는다. 다정하고 속 깊은 시선으로 독자의 세상에 ‘어린이라는 세계’를 밝혀 온 그가 “예리한, 최신의 독자”를 위한 그림책을 소개한다. 보물 수장고를 활짝 열어 준 덕분에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린다. 자꾸만 궁금해져서 책 속에 나오는 그림책을 모두 찾아보게 된다. 좋은 그림책은 어린이를 성장시키고, 어른은 그런 어린이를 보며 새로워진다. 희망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닐까?
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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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은 한국에서 태어나는 바람에 너무 고생이 많은 천재다. 그러나 그가 한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내가 노랫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생각한다. 이랑의 빛나는 재능과 이랑의 덤덤한 표정과 이랑의 과도한 성실성을 조금 멀찍이서 지켜보던 나는, 이 책을 읽고 비로소 이랑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랑을 사랑한다는, 리듬감도 좋은 이 말을 그의 책에 꼭 인쇄해두고 싶다. 이랑이 잊지 말라고. 나는 그가 하루를 더 살았으면 좋겠다. 곁에 있는 죽음을 노래하면서. 세상에 온 것이 힘에 부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의 한 구절을 보낸다. 노래를 부르며 걸으면 좀더 걸을 수 있다. 내가 아는 가장 쉽고도 근사한 예술론이다.
10.
이랑은 한국에서 태어나는 바람에 너무 고생이 많은 천재다. 그러나 그가 한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내가 노랫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생각한다. 이랑의 빛나는 재능과 이랑의 덤덤한 표정과 이랑의 과도한 성실성을 조금 멀찍이서 지켜보던 나는, 이 책을 읽고 비로소 이랑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랑을 사랑한다는, 리듬감도 좋은 이 말을 그의 책에 꼭 인쇄해두고 싶다. 이랑이 잊지 말라고. 나는 그가 하루를 더 살았으면 좋겠다. 곁에 있는 죽음을 노래하면서. 세상에 온 것이 힘에 부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의 한 구절을 보낸다. 노래를 부르며 걸으면 좀더 걸을 수 있다. 내가 아는 가장 쉽고도 근사한 예술론이다.
11.
나 자신도 카피라이터였지만, 광고 카피를 두고 ‘자본주의의 시’ 운운하며 치켜세우는 말을 보면 참 싫었다. 그랬던 내가 이 책을 보고 생각을 고쳐먹었다. 훌륭한 카피는 정말로 시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여러 번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 카피를 모으고 울림을 증폭시키는 글을 쓴 오하림 카피라이터는 그 근면함으로 냉소를 이겨낸다. 좋아하는 마음이 해내는 일이다. 오래 품고갈 표현이 가득한, 소중한 책이다.
12.
팟캐스트를 시작할 무렵 마침 『아티스트 웨이』를 읽었다. 그때는 그게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미처 알지 못했다. 이후로 나는 3년째 모닝 페이지를 쓰고 있다. 돌이켜보면 모닝 페이지에 나도 모르게 쏟아놓았던 아이디어들을 그간 차곡차곡 실행해왔음을 알아차린다. 『아티스트 웨이』는 읽을 때마다 삶을 회복시키고 새롭게 해주는 책이다. 그 누구도 아닌 나의 힘으로. 내 안에 있던 꿈과 창조성의 에너지가 다시 샘물처럼 흘러나오게 만든다. 조용히, 하지만 강력하게 삶을 인도한다. 두고두고 다시 읽을 것이다.
13.
조승리 작가가 자신의 삶에 대해 쓰기 시작한 것은 우리 독자들에게 큰 축복이다. 부지런한 독서가이자 지치지 않는 여행자인 그는 글을 통해 우리의 견문을 넓혀준다. ‘견문’이란 말에는 볼 견(見) 자가 들어가는데, 볼 수 없는 조승리 작가가 쓴 글을 읽으면 잊지 못할 장면들이 마음속에 선명히 나타나니 참 신기하다. 하긴 이것이 바로 좋은 글이 해내는 일이다.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는 일. 한 편 한 편이 모두 단편소설 같다. 강렬한 이미지, 아픔, 유머, 끈끈함과 헛헛함이 깊은 감정으로 엉겨 있다. 수박의 달콤 짭짤한 맛 같은 글들. 조승리 작가는 끊임없이 여행한다. 그것은 세상 곳곳으로의 여행이기도 하지만 또한 기억과 내면으로의 여행이다. 이 책의 등장인물을 따라 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어진다. “세상을 많이 보고 다녀요. 그리고 당신이 본 세상을 글로 써요.” 나는 조승리 작가가 보는 세상을 계속 따라가며 읽고 싶다.
14.
아직 핀란드에서의 하룻밤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책의 3분의 1 가량이 넘어간 것을 보고, 이것이 평범한 여행기가 아님을 알아챘다. 지상의 어떤 곳은 우연히 마음의 고향이 된다. 그 기억은 인생의 바탕화면처럼 내내 영향을 미친다. 마음의 고향이 같은 친구도 다름 아닌 '고향 친구'다. 류진에게는 예진이 그렇다. '마음이 다 들리는' 친구와 함께하는 이 회귀의 여행은 인생의 샘물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부스러졌던 부분을 담담히 채워올린다. 핀란드가 완벽한 휴양지가 되는 이유다. ("너랑 있으니까 내가 정상 같아"라니, 너무 명대사라서 따로 적어두었다.) 장류진 작가는 기억과 묘사를 찬찬히 쌓아올려 15년 만에 그립던 쿠오피오 호숫가에 누운 게 바로 나인 듯이 느끼게 한다. '너무 좋아서 나 내일 집에 가도 되겠다' 하는 마음을 나도 정확히 알 것만 같다. 소설을 통해 박력 있게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 온 장류진 작가에게 이토록 귀여운 면모가 있었다니. 시시콜콜한 장면들이 모여 장류진만의 핀란드를 이루고, 이야기는 아주 특별해진다. 이것이 장류진만의 리얼리즘이다. 늘 그렇듯 눈 뗄 수 없게 재미있다.
15.
《그거 사전》이라니? 의문을 갖고 본문을 폈다가 1번 ‘그거’에서부터 저항 없이 빵 터지고 말았다. 언어 이전에 현상이 있음을 이보다 더 유쾌하게 보여주는 책은 없다. 이제껏 이름도 몰랐던 수많은 ‘그거’를 통해 상식이 종횡무진으로 넓어진다. 특히 ‘소스 보트’, ‘회전초’, ‘래시탭’, ‘로골로지’ 편은 읽는 쾌감도 상당했다. 대단히 위트 넘치고 기특한 책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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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로 이런 할머니를 기다려왔다. 스스로의 지력과 오랜 독서력으로 세상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맵싸한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할머니. 따뜻한 할머니는 품어주지만, 까칠한 할머니는 해방시킨다. 부모가 자식의 성장을 지켜보는 기쁨에 대한 이야기는 많다. 한데 자식이 부모의 성숙을 지켜보는 기쁨도 못지않게 크다. 우리 엄마가 마침내 이런 할머니가 되었다. 자식으로서 무척 자랑스럽다.
17.
나는 바로 이런 할머니를 기다려왔다. 스스로의 지력과 오랜 독서력으로 세상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맵싸한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할머니. 따뜻한 할머니는 품어주지만, 까칠한 할머니는 해방시킨다. 부모가 자식의 성장을 지켜보는 기쁨에 대한 이야기는 많다. 한데 자식이 부모의 성숙을 지켜보는 기쁨도 못지않게 크다. 우리 엄마가 마침내 이런 할머니가 되었다. 자식으로서 무척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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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작고 멋진 가구 브랜드가 있다. 멀리서 보면 뭐든 마음 다해 척척 해내는 여자들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니 물난리 불난리 추위난리… 산전수전을 겪어 가며 척척 걸어온 것이었다.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에세이면서도 브랜딩에 대한 통찰이 곳곳에서 빛나고, 다 읽고 나면 삶의 무게 중심을 어디에 둘 것인가 곰곰 생각해 보게 한다. 카밍그라운드가 이제는 독자들까지 팬으로 만들려는 모양이다.
19.
작고 낮은 초대장에는 부푼 기대가 들어 있다. 마침내 조각 케이크들처럼 모여든 마음이 둥근 보름달처럼 부풀어 오를 때, 우리는 세상에서 혼자가 아니다. 모든 장면에 박서영 작가만의 위트와 사랑스러움이 깃들어 있다. 이 귀여움은 몹시 크다! 아이도 어른도 이 그림책에 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
나는 바로 이런 할머니를 기다려왔다. 스스로의 지력과 오랜 독서력으로 세상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맵싸한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할머니. 따뜻한 할머니는 품어주지만, 까칠한 할머니는 해방시킨다. 부모가 자식의 성장을 지켜보는 기쁨에 대한 이야기는 많다. 한데 자식이 부모의 성숙을 지켜보는 기쁨도 못지않게 크다. 우리 엄마가 마침내 이런 할머니가 되었다. 자식으로서 무척 자랑스럽다.
21.
김원영이 정교한 사유와 근사한 문장으로 내어놓는 저작은 언제나 그 경이로움으로 나의 세상을 훌쩍 넓혀놓곤 했으므로 나는 그를 아주 좋아한다. 무엇보다 나는 그가 춤을 춘다는 사실이 제일로 좋다. 요즘 그를 떠올리면 항상 춤추는 모습을 그리게 되는데, 그 이미지의 힘은 그의 글만큼이나 굉장하다. 내 몸에 깃든 다른 이들의 존재로 육성된 나만의 춤을 추어내는 것. 자신만의 움직임을 끌어안으면서 다른 몸의 존재 방식을 상상하는 것. 그리하여 함께 새로운 문을 여는 것. 이번에도 그는 멋지게 나의 세상을 넓혀놓는다. 독자로서 그가 춤에 빠져 글을 덜 쓰게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_
22.
  • 나무 사이 - 나답게 살기로 한 여성 목수들의 가구 만드는 삶 
  • 박수인, 지유진 (지은이) | 샘터사 | 2024년 6월
  • 17,000원 → 15,300원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 10.0 (49) | 세일즈포인트 : 200
여기,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작고 멋진 가구 브랜드가 있다. 멀리서 보면 뭐든 마음 다해 척척 해내는 여자들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니 물난리 불난리 추위난리… 산전수전을 겪어 가며 척척 걸어온 것이었다.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에세이면서도 브랜딩에 대한 통찰이 곳곳에서 빛나고, 다 읽고 나면 삶의 무게 중심을 어디에 둘 것인가 곰곰 생각해 보게 한다. 카밍그라운드가 이제는 독자들까지 팬으로 만들려는 모양이다.
23.
이 책은 자신의 몸과 허기에 대한 매우 진실된, 너무나 용기 있는 고백이다. 이런 강력한 진실함이 나만의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을 끓어오르게 한다.
2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30일 출고 
결혼 선배들의 이야기는 세상에 차고 넘친다. 그럼 비혼 선배들의 이야기는 어디에 있는 걸까? 『에이징 솔로』를 펼치자 비혼 40대인 내게 절실히 필요했던 말들이 와르르 쏟아진다. 내가 하는 고민들을 먼저 해보았고 삶으로 직접 부딪치며 새로운 관계, 새로운 모델, 새로운 세상을 일궈보려고 노력 중인 선배들이 전국 곳곳에 있었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아준 이 책이 나는 너무도 고맙다. 우리는 모두 단독자로서 세상에 오고, 홀로 또 같이 지내다가 단독자로서 떠난다. 외로움, 돌봄, 생계, 노후, 죽음은 모두의 문제이며, 이에 대한 응답이 저마다의 삶을 이룬다. 그 각각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커다란 안도감이 들 줄이야. 솔로인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애초에 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쓸데없는 공포는 내려놓고, 이제는 다른 상상을 할 때다.
25.
  • 사는 이유 - 내일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서 
  • 장인성 (지은이) | 북스톤 | 2023년 11월
  • 17,000원 → 15,300원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 9.0 (10) | 세일즈포인트 : 895
장인성은 인생의 끝에서도 기꺼이 무언가의 초보자가 될 용기를 낼 사람이다. 이 용기야말로 유연성의 척도가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며 한 20년 만에 ‘난 커서 뭐가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예전에 장인성과 한동네에 살았는데, 어느 봄밤 저 멀리서부터 달려와 반갑게 인사하고 다시 사뿐히 러닝을 이어가던 그의 뒷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그 뒷모습 같은 책이다. 늙지 않는 초보자의 마음으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설레고 몸과 마음을 다해보는 그의 뒤를 따라 나도 슬슬 어딘가로 달려보고 싶어진다. 무엇으로 이런 기분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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