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정용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1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주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5년 8월 <[세트] <너에게 묻는다> 도서 + 북토크>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자목련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yo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chik...
3번째
마니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이야기다운 이야기가 읽고 싶다. 지리멸렬한 현실을 떠나 저 너머를 향하는 배에 올라타고 싶다. 출렁이는 소설의 파도를 넘을 때마다 만나게 되는 진귀한 이야기들. 사라진 줄 알았던 어제와 내일의 메아리. 오늘을 흔들며 태어나는 꿈과 환상. 읽는 자는 듣게 되리. 김성중이라는 놀라운 목소리를.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10,710 보러 가기
이상하지 않은가. 나를 닮은(담은) 이야기가 없다니. 훌륭한 서사는 자아를 성찰하고 타인과 연대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내 서사는 자의적인 웅덩이에 빠져 한없이 괴롭기만 하다. 온통 빨갛게만 칠한 이야기의 바깥에서 춤추는 이야기의 푸른 불꽃. 복구를 원치 않는 파편에게 고유명사를 주고 균열과 실금을 완성된 그림이라 칭하는 작가. 그에게 내 삶과 내 꿈과 내 비밀을 맡기고 싶다. 구원을 갈망하지 않는 자가 얻는 진정한 구원.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지 않는 자가 누릴 수 있는 오늘의 축복. 구축과 응집에 연연하지 않는 김엄지의 해방의 언어가 비대하게 커진 ‘좋은 이야기’의 진부함을 도려내고 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변화 없이 변화하는 것들이 있다. 사건 없이 각성하는 사람이 있고, 절정 없이 완성되는 이야기가 있듯. 뒤돌아볼 때만 발견되는 ‘생활’이라는 소설. 사계를 통과하는 길은 직선이 아닌 곡선임을, 겨울을 향하는 자는 봄으로도 여름으로도 향하는 것임을, 송지현처럼 잘 그려내는 작가가 또 있을까. 밤과 낮. 어둠과 밝음. 보기에 따라, 시간에 따라, 오고 가는 반복이라는 것을. 전시회에 걸린 특별한 그림을 바라보느라 내 삶이 담긴 평범한 사진을 함부로 대했던 이들과 함께 읽고 싶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매력적으로 공존하고 있다. 땅은 무너졌지만 하늘은 푸르고 세계는 참혹하게 부서졌지만 전선을 오가는 사람들은 따뜻한 희망을 품고 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10,800 보러 가기
변화 없이 변화하는 것들이 있다. 사건 없이 각성하는 사람이 있고, 절정 없이 완성되는 이야기가 있듯. 뒤돌아볼 때만 발견되는 ‘생활’이라는 소설. 사계를 통과하는 길은 직선이 아닌 곡선임을, 겨울을 향하는 자는 봄으로도 여름으로도 향하는 것임을, 송지현처럼 잘 그려내는 작가가 또 있을까. 밤과 낮. 어둠과 밝음. 보기에 따라, 시간에 따라, 오고 가는 반복이라는 것을. 전시회에 걸린 특별한 그림을 바라보느라 내 삶이 담긴 평범한 사진을 함부로 대했던 이들과 함께 읽고 싶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10,260 보러 가기
스프링분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서입니다. 자세히보기
말뚝처럼 박힌 이야기의 늙은 별들. 원형과 신화 사이를 오가며 같은 별자리를 반복하는 것이 지긋지긋할 때 이 책을 읽었다. 핏줄이니, 운명이니, 고정된 별자리가 아닌 내 이야기가 담긴 낯선 별자리를 그려 보고 싶은 독자와 함께 읽고 싶다. 새로운 이야기는 새 별의 탄생이 아니라 별과 별 사이의 깜깜한 공백을 지워나갈 때 가능하다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나는 여름철 대삼각형을 바라볼 때 낡은 설화 대신 소설의 인물들을 떠올릴 것이다. 많은 이야기가 매력적인 서술자 이주혜에 의해 다시 말해지길 바란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아픈 나의 내밀한 안쪽을 향해 선을 넘어 들어오는 친구들이 있다. 슬퍼하는 것을 넘고, 보호하는 것을 넘고, 염려하는 것을 넘는, 뜨거운 팔과 다리. 불가능은 없어! 함께 산을 오르자. 말하는 내 사람들. 알루미늄 지게에 앉아 바라본 풍경은 어땠을까. 독자는 안다. 흐르는 땀과 더운 숨이 깃든 시로 그려낸 풍경을 보고 또 봤으니까. 독자는 기억한다. 성동혁 시인이 나눠준 통증의 언어가 내 몸과 마음을 어떻게 낫게 했는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는지. 산을 넘고 하늘을 나는 우리의 연대가 단순한 문학적 수사가 아님을 시와 그림이 있는 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증명하고 있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성공한 코미디는 웃기고 훌륭한 코미디는 슬프다. 자기 존재를 구겨 타인을 즐겁게 하는 사람과 이야기는 재미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바로 나고 내 삶이 그 이야기였다는 것을 알 때 웃기는 사람과 웃는 사람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재미는 복잡해진다. 구겨진 자리에 새겨진 주름과 어둠을 생각하도록 하는 것은 극이 관객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자조를 섞지 않으면 예술을 말할 수 없는 시대. 모든 욕망을 무대 위에 올려 연기해야 하는 세계. 욕망을 욕망하지 않는 인물이 등장하는 소설은 이제 가치가 없는 걸까? 모두가 사랑하는 그 이야기를 쓸 수 없거나 쓰고 싶지 않은 창작자는 의미가 없는 걸까? 어떤 사랑스러움을 포기하고서라도 쓰는 존재로 남고 싶은 최재영의 소설은 그 자체로 내게 의미와 가치로 읽혔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11,520 보러 가기
도전과 희망을 비웃는 시대. 더는 꿈을 꾸지 않는 참으로 ‘현명한’ 세대. 그러나 여기, 나 자신을 처음부터 읽어보기로 결심한 자에게만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가 있다. 결말의 자리에서 바닥에 선을 긋고 다시 출발선에 서는 인물이 있다. 삶에 끌려다니며 분주히 사는 이에게, 절망 속에서 어쩔 수 없지 않으냐고 자조하며 힘없이 웃는 이에게, 그래도 빛을 향해 고개를 드는 이에게, 쓰이는 대로 살고 싶지 않아 스스로 펜을 드는 이에게, 김유나의 소설을 선물하고 싶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3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100 보러 가기
자기 소리를 내고 싶은 아이를 위한 책인 줄 알았는데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싶은 어른을 위한 이야기였다. 읽고 나는 알았다. 언어는 기능의 문제가 아니구나. 마음속에 심긴 씨앗 같은 것이구나. 마음을 돌봐주는 마음의 힘으로 자라날 미래의 나무 같은 것이구나. 책장을 덮고 나는 봤다. 이해받지 못해 스스로를 가둔 내 안의 어린 나. 용기를 내어 울타리를 넘어 내일을 향해 걷고 있었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3일 출고 
성장한 자는 잊었다. 자신이 어떤 시간과 사건을 뚫고 여기에 이르렀는지. 찢겼다 회복된 살. 부러졌지만 다시 붙어 크고 단단해진 뼈. 자기 자신을 성장시킨 어른의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적이지만 남을 성장시키기로 결심한 이야기는 소중하다. 해피엔드의 주인공 되기를 포기하고 다른 이의 슬픈 하루를 기쁨의 내일로 바꾸려 애쓰는 각오가 좋다. 나의 성공으로 남의 절망을 함부로 대체하지 않는 마음이 좋다. 한권의 소설이 이 비정한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책을 덮고 조금 성장한 나는 기꺼이 고개를 끄덕였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인물을 그려내는 능숙한 화법과 외면과 내면을 오가며 풍성하게 진술하고 묘사하는 힘 덕분에 인물에게 금세 이입되고 이야기에 설득당할 수 있었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12,240 보러 가기
우리는 모른다. 휴대폰 작은 창으로 세계의 몰락을 보고, 내 사람에게 일어난 사건 사고를 눈앞에 두고, 거울에 비친 나를 보고 또 봐도, 모른다. 지구가 흔들리는데 왜 나는 고요한가. 사랑하는 이에게 생긴 작은 사건은 왜 막을 수 없나. 몸은 분열하고 마음은 무거워지는데 왜 나는 나를 이해할 수가 없는 걸까. 이것이 비극인 줄 모르고 희극적으로 웃는 동안 인간이 아닌 인간이 되는 우리. 창문엔 심연이 없고 거울엔 너머가 없다는 비정한 현실. 소설은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그것을 말했지만 그 말을 들은 나는 되살아났다. 끊어진 신경은 이어졌고 공허한 마음은 채워졌다. 비극을 모르는 이 시대의 비극. 읽는 자에게 구원 있으리라.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10,080 보러 가기
지구의 다른 한쪽을 떠받치고 있는 사람의 그림자를 알고 그를 향해 기꺼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정오의 태양과 이글거리는 불꽃 대신 캄캄한 그늘 속에 스민 희미한 빛과 미약한 온기의 가치를 알고 응원하는 작가가 있다. 인물이 지닌 최소한의 최선을 발견하고 무대를 마련한 뒤 스스로 말하도록 한 걸음 물러서는 소설이 있다. 서로 신념과 신神이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믿음 아래 함께하는 것이 가능할까? 문진영의 소설은 그 자체로 최선의 대답이었다. 덕분에 나는 계속 말할 수 있다. 왜 소설이고, 여전히 소설인지.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3일 출고 
문체에 깃든 감정의 목소리가 설득적이어서 매번 나는 류시은의 마음이 기우는 쪽으로 함께 스러지게 됐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3일 출고 
원주민에 관한 이야기구나 싶었는데 나와 내 가족에 관한 이야기였다. 아니.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이야기였다. ‘에코타 가족’ 곁에 소설이 있었고 그 소설은 이제 독자 곁에 있다. 말을 들어주고, 눈물을 받아주며, 끝까지 함께 있을 것이다. 힘이 다할 때까지. 다시 새 힘이 생길 때까지. 당신도 알았으면 좋겠다. 이 아름다운 책이 당신과 당신 가족들을 위해 쓰인 소설이라는 것을.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10,800 보러 가기
문체에 깃든 감정의 목소리가 설득적이어서 매번 나는 류시은의 마음이 기우는 쪽으로 함께 스러지게 됐다.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이 책의 전자책 : 10,800 보러 가기
성장한 자는 잊었다. 자신이 어떤 시간과 사건을 뚫고 여기에 이르렀는지. 찢겼다 회복된 살. 부러졌지만 다시 붙어 크고 단단해진 뼈. 자기 자신을 성장시킨 어른의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적이지만 남을 성장시키기로 결심한 이야기는 소중하다. 해피엔드의 주인공 되기를 포기하고 다른 이의 슬픈 하루를 기쁨의 내일로 바꾸려 애쓰는 각오가 좋다. 나의 성공으로 남의 절망을 함부로 대체하지 않는 마음이 좋다. 한권의 소설이 이 비정한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책을 덮고 조금 성장한 나는 기꺼이 고개를 끄덕였다.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2일 출고 
‘조지 오웰’이란 이름은 시대와 세계를 파악하는 탁월한 인식의 도구이자 언제나 유효한 지식 그 자체다.
2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2일 출고 
‘조지 오웰’이란 이름은 시대와 세계를 파악하는 탁월한 인식의 도구이자 언제나 유효한 지식 그 자체다.
2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2일 출고 
‘조지 오웰’이란 이름은 시대와 세계를 파악하는 탁월한 인식의 도구이자 언제나 유효한 지식 그 자체다.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2일 출고 
‘조지 오웰’이란 이름은 시대와 세계를 파악하는 탁월한 인식의 도구이자 언제나 유효한 지식 그 자체다.
2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조지 오웰’이란 이름은 시대와 세계를 파악하는 탁월한 인식의 도구이자 언제나 유효한 지식 그 자체다.
2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조지 오웰’이란 이름은 시대와 세계를 파악하는 탁월한 인식의 도구이자 언제나 유효한 지식 그 자체다.
2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 표지 일러스트가 인쇄된 투명 슬리브 케이스에 흰 바탕의 양장 도서가 끼워진 형태입니다.
‘조지 오웰’이란 이름은 시대와 세계를 파악하는 탁월한 인식의 도구이자 언제나 유효한 지식 그 자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