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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장인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0년

최근작
2019년 11월 <아톰 할배들의 원자력 60년 이야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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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쓴다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이로운 행위라고 한다면, 시를 쓰는 것은 무엇이라 표현할 수 있을까? 이 시집에는 ‘눈물’이 있었다. 평소 내가 아는 도완석 시인은 맑고 활력이 넘치고 남을 배려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분이어서 나는 그가 살아온 삶의 뒤안길에 그렇게 많은 어려움과 눈물이 있었는지를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다 이 시집을 통해 비로소 그의 숨겨진 눈물과 지나온 삶의 아픔을 알게 되었다. 눈물은 사랑이고 눈물은 삶의 일부분이고 눈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귀중한 사랑의 표현이 아닌가? 강철같이 강한 사람에게도 흐느끼는 밤과 몸부림치는 아픔과 어둠이 있다는 말이 바로 도완석 시인을 두고 하는 말이었던 것 같다. 도 교수의 ‘연보’를 읽으면서 아버지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홀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삶의 여정이 너무나 가슴 아팠다. 그 아픔을 딛고 세상의 빛으로 우뚝 선 그의 삶이 참 대견스럽고 아름다웠다. 그의 시 「세월의 강」 중에서-난 보고픈 니 아버지 곁으로 다시 시집가는기라…전설이 되어 버린 울 엄니 아직도 흐르는 그 눈물 가슴에 묻고 문득 밤 하늘 홀로 떠 있는 달 쳐다보면 내 설움에 눈물이 난다.-는 구절에서 난 나의 어머니와 오버랩되어 끝내 울고 말았다. 여자가 아닌 어머니만이 할 수 있는 강한 삶의 모습은 그야말로 도완석 교수의 삶의 정원에 핀 향기 나는 한 송이의 장미였다. 참으로 아름답고 숭고한 삶이었던 것이다. 질곡의 삶을 사신 그의 어머니 최남임 여사의 그 숭고한 삶 속에서 자란 도완석 시인은 바로 엄마가 눈물로 만든 진주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집의 「서시」를 읽으면서 인간 도완석 교수의 솔직하고 진솔한 내면 세계를 접하면서 왜 시를 쓸 수밖에 없었는가 알 수 있었다. 그 많은 시 속에 숨겨진 고난과 외로움과 절망과 또 다른 한편 행복과 환희와 때론 창조자의 은혜와 평강까지 아우르는 아름다운 시어들. 참 감탄스러웠다. 한 인간은 단수이지만 복수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시인 도완석 박사는 그야말로 다양한 삶, 시인으로, 극작가로, 연출가로 교육자로. 끊임없이 베풀고 노력하며 살았기에 그가 쓴 시에는 눈물과 사랑과 아픔이 있고 깊은 울림이 있다. 마지막 시 「송구영신」-나의 나 됨을 감사하며, 나는 낯선 땅에 홀로선 외로운 이방인처럼 살으렵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이방인처럼 살겠다는 뜻이 무엇인지 언젠가 시인에게 듣고 싶다. 시를 통해 시인의 진솔한 삶을 읽으면서 ‘왜 시는 상처에서 피는가’를 이해할 것 같아 나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5일 출고 
시는 상처에서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 했던가. 시에는 시인의 존재와 흔적이 남는다고 했는데, 죽기가 너무 싫어서 살았다는 시인의 절규는 무서운 병마와 싸우면서 자기의 존재를 확인하는 강한 생명력의 소유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아침에 눈을 뜨고 살아있다는 것은 죽음을 경험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아닌가? 남다른 시인의 나라 사랑은 시의 곳곳에서 보이고, 한글 사랑으로 승화되어 외국인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면서 국위를 선양하는 그 열정이 참 부럽다. 옆에서 본 시인은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지만 사랑하는 부인이 있고 잘 자란 자녀들과 함께 아름다운 시어를 찾아가는 따뜻한 삶이 나뭇잎에 매달려있는 새벽이슬같이 투명하고 영롱하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4일 출고 
전쟁의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 세계 유일의 사랑의 쌀 침대 위에서 태어난 저자의 책을 읽어 갈수록 고통의 심연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고 할까? 10대에 어머니를 떠나보낸 맏이로서의 5형제 가장의 삶, 30대 초반에 3자녀를 남겨놓고 떠나버린 남편과의 이별, 60대에 재혼의 용기, 그녀에게는 고통을 발효시켜 삶의 동력으로 승화시키는 마법이라도 가진 것일까? 저자는 삶의 깊은 우물에 두레박을 내려, 맑고 향기로운 샘물을 퍼 올려 주변에 공급하는 삶을 살면서, 한편으로 자신의 무거운 삶의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승화시켜 아름다운 삶을 이룬 연약하면서도 강한 이 시대의 여인 중 군계일학의 일생을 산 주인공이었다고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 저자는 단수이지만 복수의 삶을 살아온 이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이고 어머니이기에 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도 다 자식 있는 사람들이고 목숨이 하나뿐인 당신들과 똑같은 사람들이다. 게다가 위험도로 따지면 원전이 아니라 핵무기가 더하다. 평생을 핵물질과 함께 살아온 나와 같은 과학자들의 말을 안 믿으면 누구 말을 믿을 것인가? 북한 핵실험에는 침묵하는 사람들이 반 원전을 외칠 자격이 있는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필요 이상의 염려와 공포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까웠었는데, 아주 적절한 시기에 좋은 책이 출간된 것에 내심 기뻤다. 원자력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낭설들에 대해 ‘바로알 것’을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반가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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