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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성환

최근작
2020년 3월 <지성과 감성의 협상 기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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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적 통찰력’, ‘경험적 탐구’ 그리고 ‘정책적 함의’가 돋보이는 역작이다. 앞으로의 세계 질서와 미중 신냉전 구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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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그 강도가 심해지고 있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저널리스트의 시각에서 명쾌하게 제시한다.”
3.
  •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 반환 교섭 막전 막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4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 박흥신 (지은이) | 행복에너지 | 2014년 10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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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대한민국 외교에 있어 특별한 한 해였다. 그해 11월, 서울에서는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한곳에 모여 ‘단군 이래 최대 국제행사’라는 G-20 정상회의가 열려 국제적으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이 확인되었다. 한편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동안 우리는 대한민국 외교사에 남는 또 다른 성과를 거두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방한 중인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20년 동안 양국 간의 현안으로 남아있던 프랑스 소재 외규장각 의궤 문서들을 한국으로 사실상 반환하기로 전격 합의한 것이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 이어 당시 외교통상부장관으로서 G-20 회의와 의궤 반환 업무에 관여하였던 나로서도 2010년 11월은 외교부 근무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시기 중 하나가 되었다. 구한말 우리가 외규장각 의궤를 빼앗긴 것은 당시 우리 국력이 약하고 국론이 분열되었기 때문이었으며 오늘날 외규장각 의궤를 되찾아 올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국력의 신장과 함께 고 박병선 박사를 비롯한 우리 국민과 정부 부처의 총력적이고 복합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프랑스와의 막판 교섭과 의궤 반환이 이루어질 때까지 프랑스 현지에서 우리 대사관을 지휘하면서 고군분투한 박흥신 대사가 없었다면 의궤의 반환에 또다시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이해관계가 첨예한 협상에 있어서는 큰 목소리로 자기주장을 반복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우리 쪽으로 움직이게 하는 고도의 ‘감성’과 ‘지성’이 필요하다. 박흥신 대사는 30여 년간 쌓아온 외교관 경험을 살려 주프랑스 대사 부임 직후부터 관계, 경제계, 문화계, 교육계 등의 주요 인사들과 긴밀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의궤 반환이 중장기적으로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윈윈’ 논리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넓혀 나갔다. 특히 박 대사가 프랑스 주요 인사들을 설득해 나갈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유창한 프랑스어를 바탕으로 국립행정학교 유학을 통해 구축된 프랑스 정관계의 주요 ENA 출신 인사들과의 인간적 유대관계를 적극 활용하였기 때문이다. 박 대사는 이들 ENA 출신 인사들을 설득하여 사르코지 대통령이 G-20 회의에 참여하는 계기에 한불 양국의 오랜 현안을 해결하는 용기 있는 결단을 이끌어 내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의궤 반환은 어느 한 국가의 일방적인 승리가 아니다. 한국과 프랑스 양국 모두가 승자가 된 것이다. 우리는 1866년 병인양요로 빼앗겼던 소중한 문화재를 우리 땅으로 다시 찾아 왔으며, 프랑스는 그동안 양국 관계 도약을 발목 잡았던 오랜 현안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박흥신 대사의 책은 의궤 반환에 있어 긴박했던 교섭과정과 함께 외교관의 역할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귀한 자료를 꼼꼼하게 정리하여 좋은 협상 성공 사례를 후대에도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이 책을 낸 박 대사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지난 50여 년 간의 한인 동포사를 정리한 이번 책은 오스트리아 한인 동포들이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동포 사회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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