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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박만섭

최근작
2024년 5월 <[큰글씨책] 경제학들의 귀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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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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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판적이면서 혁신적이다. 경제학계의 ‘주류’ 경제학을 비판하면서 그 대안으로 많은 사람에게 아직 생소한 ‘포스트케인지언’ 경제학을 소개한다. 그렇다고 이론에 머물지 않는다. 이 책은 현실적이다. 얼마 전까지 일본과 한국의 경제 운용방식을 정의하는 아베노믹스와 소득주도 성장론의 이론적 배경을 포스트케인지언 경제학에서 찾으면서 그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한다. 이 책은 포괄적이다. 경제학 방법론에서 시작하여 미시경제, 거시경제, 경제성장, 통화정책, 재정정책, 환율 문제를 골고루 다룬다. 이 책은 대중적이면서 동시에 전문적이다. 경제학 개론처럼 일반 대중을 독자로 삼으면서도 결코 전문가가 간과해서는 안될 내용과 분석을 담았다. 이 책은 비경제적이다. 좁은 의미의 경제를 넘어 인간과 사회를 보도록 독자를 유도한다. 이 책은 편향적이면서 동시에 균형적이다. 포스트케인지언 경제학의 입장을 취하지만 그를 통해 미래의 경제학적 탐구에 균형을 가져올 것을 목표로 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실질적이다. 탄탄한 이론적 탐구 경험 위에서 오랫동안 현실 경제에 몸담고 있는 학자에 의해 쓰였다. 그래서 이 책은 설득력이 있다. 그러기에 많은 경제학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을 퇴치하기 위한 가이드로 안성맞춤이다.
2.
포스트 케인스학파 경제학은 신고전학파가 경제학의 주류를 형성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그 대안으로 제시된 경제학이다. 출발점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이다. 그러나 케인스 이후 ‘케인스의 경제학’은 신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의 손에 의해 여러 방식으로 탈색되고 비틀리고 방향이 전환되는 운명을 맞았다. 그런 조류에 거슬러 발전한 포스트 케인스학파 경제학은 자본주의경제에 대한 케인스의 철학과 통찰 및 분석 방식을 토대로 하여, 현대자본주의 경제를 현실 모습 그대로, 즉 경제학자의 머릿속에서 수학적 모형을 통해 그려지는 모습이 아닌 방식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이 책은 포스트 케인스학파 경제학의 역사와 경제학적 분석을 소개한다. 독자들은 케인스 외에는 매우 낯선 이름들을 접할 것이다. 피에로 스라파, 미하우 칼레츠키, 조앤 로빈슨, 니컬러스 칼도, 루이지 파시네티, 요제프 슈타인들 등의 등장인물들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경제학적 분석 방식과 이를 위한 개념들, 그리고 경제 현상에 대한 설명과 대책이 신고전학파가 내세우는 것들과 매우 상이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상반되는 경우도 있음을 보며, 한편으로는 당혹감을, 다른 한편으로는 도전 의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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