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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국내저자 > 교재

이름:장윤재

최근작
2025년 2월 <연대하는 용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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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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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평생 누구보다 한국과 아시아 땅을 사랑하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연민하며, 과연 오늘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누구인지 고민해 왔다. 아시아의 현장 그 밑바닥에서 아시아인들의 철저히 주체적이고 자주적이며 복음적인 신학을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신학자가 성찰한 이 책은 우리 모두의 필독서이다.
2.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은총의 계절에 우리가 루터와 함께 읽어야 할 판넨베르크의 역작을 소개한 역자들의 노고와 출판사의 혜안에 큰 박수를 보낸다 .
3.
“하나님은 사랑이시다”(God is Love). 이 단순해 보이는 명제가 이 책의 제목이다. 그래서 이 책은 도발적이다. 왜냐하면 지금 가장 믿기 어려워진 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기독교의 명제이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지금 기독교에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의 신학”이다. 사랑에 대한 성경적이고 조직신학적인 재성찰이다. 뼛속부터 다시 이를 검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책은 그것을 위한 좋은 안내서다.
4.
역사를 아우르며 조직신학의 새로운 방식과 기풍을 불어넣은 김균진 교수는 지금 우리 앞에 ‘역사적 루터’를 제시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오늘의 ‘성인이 된 세계’(본회퍼)에서 성(聖)의 영역으로 후퇴하여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는커녕 자기 안에 갇혀 스스로 개혁할 힘도 잃어버린 오늘의 한국 개신교회에 신선한 통찰을 제공한다.
5.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은총의 계절에 우리가 루터와 함께 읽어야 할 판넨베르크의 역작을 소개한 역자들의 노고와 출판사의 혜안에 큰 박수를 보낸다 .
6.
체드 마이어스의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다니 반가움이 앞선다. 그의 저서 중 첫 번째 한글 번역일 것이다. 네 복음서 중에서 가장 먼저 쓰였지만 두 번째로 밀려있는 마가복음은 그 순서 때문에 제 대접을 받지 못한 것 같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로부터 시작하는 마태의 집필 전략이 너무도 탁월했기 때문일까. 하지만 마가는 아브라함보다 훨씬 더 오래된 ‘계보’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1:1) 마가의 첫 구절을 들은 유대인이라면 마가가 창세기의 첫 구절을 상기시키고 있음을 아무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새 창조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의 실패를 딛고 다시 시작하는 하나님의 새 창조에 대한 복음이다. 마이어스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탁월한 성찰은 마가복음의 문학적 구조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되어 있다는 해명일 것이다.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다른 복음서들과는 달리 마가복음의 끝은 참담하기까지 하다. “그들은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16:8) 누군가 후대에 16장 9절 이하로 밝게 끝나는 새 결말을 창작해 넣었어야 할 정도로 마가복음은 황망하기만 하다. 여기서 ‘그들’은 부활절 새벽에 예수님의 시신에 향료를 발라드리러 무덤으로 올라갔던 세 여인이다. 빈 무덤에서 마주친 웬 흰 옷을 입은 젊은 남자가 예수께서는 살아나셨으며 먼저 갈릴리로 가셨으니 거기서 그를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 전하라 했지만 이들은 넋을 잃고 벌벌 떨며 무덤에서 뛰쳐나와 도망쳐버린 것이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그래서 독자는 처음부터 다시 읽어볼 수밖에 없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처음부터 다시 복음서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결말은 언제나 같은 곳에 다다른다. “그들은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예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도 어려운 일인가? 우리는 그 때마다 다시 모든 것을 새로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늘 실패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새로 창조하신다. 예수의 제자라는 새로운 삶을 창조하신다. 마가복음 안에는 이렇게 제자의 길을 가는 영원한 ‘뫼비우스의 띠’가 숨겨져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제자로의 부르심과 현실 사이의 적당한 타협을 오히려 세련된 신앙이라 여기는 것이다. 제자의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한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없기 때문이다.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와서 나를 따라라”는 마가복음 10장의 예수의 초대는 그 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어쩌면 앞으로도 영원히 불가능한 명제다. 심지어 마태조차 이 구절 앞에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고 하면”이라는 조건절을 붙이고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에서 ‘다’를 빼버릴 정도로 이 부르심은 따르기 어려운 초대였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따를 수 없는 복음을 요리조리 능숙하게 해명하여 빠져나가려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신앙의 삶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그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그대로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야 한다. 신앙은 하늘과의 그런 정직한 대면이다. 마가는 우리를 그런 신앙의 신비로 인도한다. 이 책은 우리를 그런 마가의 복음으로 안내한다.
7.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이야기가 완전하지 않기에 논쟁한다. 그러므로 논쟁은 겸손의 표현이다. 논쟁과 질문을 교권에 대한 도전으로나 간주하는 한국의 신학계에 이 책은 신선한 기획이다. 기독교 사상사에서 이루어진 핵심적 논쟁을 따라가다 보니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우리의 신학적 논쟁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깊이 성찰하게 된다.
8.
바르트 신학의 요체는 20세기 초 자유주의 신학과의 대결에서만 유효한 것이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의 주인이자 생태계의 파괴자로 군림하며 신처럼 행세하는 오늘날, 성서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바르트의 신학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나님의 생각 앞에 인간을 대면시키는, 참 필요한 책이 나왔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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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은총의 계절에 우리가 루터와 함께 읽어야 할 판넨베르크의 역작을 소개한 역자들의 노고와 출판사의 혜안에 큰 박수를 보낸다.
10.
“근대성”의 도래 이후 신학은 세상으로부터 후퇴하여 이 세계에 대한 설명을 과학자들의 손에 맡겼다. 이제 우리의 달팽이집, 자폐의 공간에서 나올 때다. 지난 200년 간 현대신학 발전의 전체 “지형도”를 주제별로, 또한 역사적 방법론으로 한눈에 보여주는 이 책은 바로 이 일에 큰 영감과 통찰력을 줄 것이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일 출고 
인명진은 물질적 풍요가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가르치는 한국의 교회들 앞에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보시는 하나님, 가난한 사람들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느냐고 묻고 있다.
12.
저자는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성경적 신앙을 회복하라고 요청할 뿐이다. 왜냐하면 기독교 신앙은 본질적으로 지구를 돌보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의 ‘생태 감성 지수’를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책이며, 창조질서의 보존에 관심하는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 모두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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