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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성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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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정의는 왜 도전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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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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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의 애인』은 다분히 정치적이고 강렬한 주제를 담고 있다. 그러나 언어의 질감은 전혀 정치적이거나 선언적이지 않다. 후기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삶을 차분히 성찰하거나 자신의 일상을 소탈하게 전하고 있다. 그녀는 공존과 연대, 느림과 가벼움의 미학을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한다. 아나키스트 박열의 애인이었던 가네코 후미코는 억압과 차별이 없는 세계를 향해 날아가는 나비로 표상된다. 자크 랑시에르의 말처럼 이 산문집의 숨결을 가만히 따라가다 보면 구경꾼이 아닌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주체의 시각을 갖게 된다. 어느새 그녀의 글에 포섭된 느낌이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20세기 인류는 과거의 수많은 철학자와 혁명가가 세운 목표들 중 많은 것을 달성했다. 하지만 많은 길을 에둘러 갔고,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고통과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이 책은 인류가 계몽주의에서 출발하여 혁명과 반혁명을 거듭하면서 공존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그 구불구불한 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절대왕정의 압제에서부터 제국의 몰락과 국가의 폭력, 시민사회의 등장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와 인권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텍스트와 도표를 차분히 음미하다 보면, 광기로 시작된 근대 역사가 어떻게 암흑과 적색과 회색의 긴 터널을 빠져나왔으며, 앞으로 우리 인류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성찰의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이 땅의 모든 ‘회색인’에게 일독을 권한다.
3.
  • 굿바이 근혜노믹스 - 정승일의 단도직입 경제민주화론  정가인하
  • 정승일 (지은이), 공은비 (엮은이) | 북돋움 | 2013년 12월
  • 7,000원(53%정가인하) → 6,300원 (10%할인), 마일리지 350
  • 9.1 (7) | 세일즈포인트 : 8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정승일 박사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의 탁월한 식견과 논리 그리고 깊이 밴 인문학적 상상력에 빠져들게 된다. 그가 아니면 누가 감히 ‘총수 없는 재벌그룹’을 상상할 수 있을까?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케케묵은 경제민주화이지만 정승일의 해법은 대단히 발칙하며 코페르니쿠스적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자학적 힐링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그들이 직면한 암담한 현실이 실은 ‘뒤틀린 경제민주화’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그러니 ‘분노하라’고 말한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20년 후의 지구, 그 생생한 민낯 인구변화가 가져올 혁명적인 미래 상황은 속도는 느리지만 머지않아 세계 질서를 뒤흔들어놓을 ‘쓰나미’와 같다. 지금 당장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는 출산율 저하. 고령화의 단선적 2차 방정식이 아니라 세대 간 갈등, 성장, 이민, 도시화, 식량, 물, 에너지, 기후, 환경 등의 문제가 어우러진 고차 방정식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인구학적 변동에 따라 달라질 인류와 지구의 민낯을 보여주며, 건강한 인류가 어떻게 지구와 공생할 수 있을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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