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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문형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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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호의에 대하여 (15만 부 기념 양장 특별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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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저자는 MBC 역사를 ‘언론의 자유와 방송의 독립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의 역사이자 본래적 의미의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역사’라고 정의한 다음 ‘우리가 지켜야 할 MBC는 바로 스스로를 공영방송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지키고자 싸워온 본래적 의미의 공영방송 MBC’라고 말한다. … 헌법을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책에 전 헌법재판관이 추천사를 써야 할 이유는 명백했다.
2.
모든 국민은 헌법을 근거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전제는 헌법을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학교에서 헌법을 배운다면 훨씬 유용할 것입니다. 이것이 전국사회교사모임이 『알고 보면 헌법』을 펴낸 이유입니다.
3.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님이 『교육불평등과 지역불균형』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류 교수님은 우종원 일본 호세이대학 교수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노동경제학과 교육경제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위원장, 고용노동부의 최저임금위원장을 역임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30년 동안 교육과 인재정책 개발 및 실행에 참여하면서 경험했던 사실과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교육인재정책이 교육불평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역발전의 중핵역할을 해야 할 지방대학이 얼마나 추락했는지, 지방인재의 유출 현황과 대책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도 지방인재 양성에 나서야 하며, 매력 있는 지방만들기 프로젝트도 병행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정책 경험과 향후 방안을 동시에 제시하고 있는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대학 우선 지원을 주장해온 저로서도 공감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수립 및 실행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4.
  • 단 하나의 사표 - 내란의 밤, 류혁은 왜 사표를 던졌나 
  • 류혁 (지은이) | 생각의힘 | 2025년 12월
  • 18,800원 → 16,920원 (10%할인), 마일리지 940
  • 10.0 (1) | 세일즈포인트 : 1,115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이 《단 하나의 사표》라는 책을 냈다. 그는 2024. 12. 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법무부 감찰관이었다. 비상계엄 선포 후 소집된 법무부 회의에서 류혁은 박성재 장관에게 “계엄과 관련된 일체의 지시나 명령은 이행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사직서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그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변침하여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검사로 임용되었다가 퇴직 후 삼성전자에 취직하였으며, 다시 검사로 복귀하였다. 내가 창원지방법원 형사부 재판장으로서 근무할 당시 그는 공판관여 검사였다. 그는 강직한 검사로 소문 나 있어 나는 조금 긴장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음주운전력자를 보석으로 석방하자 그는 법정에서 재판부에 항의하였다. 시간이 지나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였고, 내가 창원지방법원을 떠날 무렵에는 식사도 같이 하였다. 그는 나에게 이임 선물로 별자리에 관한 책을 주었다. 이 책에는 재판장과 공판관여 검사로서 우리가 겪었던 일화도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의 인연은 비상계엄으로 이어졌다. 나는 그가 법무부 감찰관직을 사직하였다는 언론 기사를 보고 ‘역시 류혁답다’라고 생각하였다. 탄핵 선고가 있고 내가 퇴임한 후 어느 날 그는 나에게 수고하였다며 전화를 하였다. 이 책은 류혁의 자서전이다. 제1부 계엄 그날, 제2부 그날의 나를 만든 것, 제3부 내가 살아온 길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취미, 첫사랑 이야기, 결혼 이야기(같은 사람이다), 검사 시절 일화가 눈에 띈다. 비상계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 법무부 고위 관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했나를 생생하게 알 수 있다. 동시대인으로서 고민하였을 여러분에게 일독을 권한다.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별을 좇아가는 자유로운 영혼 이야기’를 읽은 느낌이 들었다. 류혁 감찰관 고생 많았소! 그리고 부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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