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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만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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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영혼의 노래>

서만석군

《시조문학》 2015년 등단
2015년 시조문학 100인 단시조 선총
2016년 시조문학 단시조 선총
2019년 시조문학 단시조 선총
2022년 시조집 『영혼의 노래』 (청어출판사)

<한국문인협회 주관>
『한국현대시조선집-시조,꽃피다』(333인 스페인 번역 시조 등재, 2021. 4. 15.)
『한국현대시조선집-시조 축제』(303인 영어, 아랍어 번역 시조 등재, 2021. 12. 22.)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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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영혼의 노래> - 2022년 12월  더보기

“허름함” 정제 하는 시간. 작고 아담한 힐링의 멋진, 구례. 그곳에 지리산과 섬진강이 마주 보고 있으며 그 중심에 군·읍지가 자리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구례는 학이 북쪽을 향해 비상하는 형국이요, 예부터 금환락지 아름다운 명당이라 한다. 지리산은 영혼을 치유하며 지혜를 얻게 한다. 섬진강은 낮은 자세를 가르친다. 내 시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어머니는 현대 여성 못지않은 날카로움이 있어 내게 시를 쓰게 한 분이다. 아직은 청정지역, 보름이 되면 가끔 달마중을 즐긴다. 솔밭향 힐링이 춤추게 부추긴다. 돌샘의 나직한 숨소리 영혼을 정제하고, 풋풋한 밤내음 눈빛을 적시게 한다. 잠시 하루의 노역을 생각하며 자아 성찰을 가져본다. 시를 쓴다는 것은 목마른 갈증 같은 것. 쓰면 쓸수록 갈증이 더 심해진다. 어릴 적 어느 분의 시 한 편을 읽은 적이 있다. 삶이란 죽음을 위해 살고 지하 5미터 땅 한 평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시 한 편을 퇴고하기 위해 몇 년을 써 본 적이 있다. 갈증은 끝나지 않았다. 지리산 돌샘에서 서만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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