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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기 연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피아노를 좀 쳤던 나는 만 29세에 갑갑증을 느끼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베를린으로 이사를 왔다. 베를리너가 된지 9년차가 되어간다. 워킹과 홀리데이를 번갈아 하다 우연히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공부를 좋아하는 줄 알았던 나는 학교에 또 다니며 음악교육을 공부했고 공부를 다시 하나봐라며 이를 갈았지만 보란 듯이 졸업에 성공했다. 지금은 피아노를 가르치고 연주하고 중학교에서 음악수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