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미디어홍보단은 제17대 대선 기구를 만들면서 미디어 선거의 중요성을 알고 미디어 관련 조직과 역할을 대폭 강화시켜 탄생한 기구다. 국민과 가장 자주 접촉하는 매체인 미디어를 선점하기 위해 방송, 언론, 광고, PR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실무진들이 포진했다.
미디어홍보단은 정병국 의원을 단장으로 TV토론과 연설 등을 준비하는 방송전략실, 온라인 전략을 짜는 뉴미디어팀, 후보홍보를 기획하고 각종 매체광고를 진행한 홍보기획팀과 행정지원팀 등 크게 네 개의 팀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의 리더십, 그의 비전과 정책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