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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로 데뷔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2013)에서 얼굴 없이 차분한 목소리로만 등장해 더욱 섬뜩하게 느껴졌던 테러범으로, 드라마 〈미생〉(2014)에서는 사람 좋고 넉넉한 김 대리, 영화 〈마약왕〉(2018)에서의 마약중독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에서는 의사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