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용1982년 이민 수개 월 만에 미군 사병에 자원해 ROK 장교부터 긴 군생활을 했다. US ARMY는 피와 살이 되는 건강한 나날이었다. ‘도광양회’의 유비처럼 죽은 듯 엎드려 힘을 키웠다. 자신만만하게 군문을 나설 때 어느덧 체력, 재력, 학력을 갖추게 되었다. 난생 처음으로 내 집에 문패를 달고, 가족의 희생에 힘입어 이듬해 곧바로 CPA가 되어 지금 생업 중이다. 감사한 분이 너무 많다. 그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여기 와 있기 때문이다. 우연히 KACPA 회보에 ‘산에 가는 이야기’를 싣게 돼 문인 곁에 다가갔다. 그 곁에서 글을 읽고 쓰는 마음을 배웠다. 재미수필가협회, 미주문협, 펜 등의 회원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사람은 땅 위에 의지하고 산다.’라는 큰 원리를 좇아, 생명이 흐르는 땅을 마련해 읽고 쓰고 가꾸는 삶을 사는 것이 소망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