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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맥팔레인(Robert Macfarlane)인류세 지구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자연, 장소, 풍광을 그 바탕에 깔린 문화, 역사, 언어를 엮어 쓴다. 정밀한 관찰한 기반으로 하는 시적 문체로 자연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대표작으로 『마음의 산』(Mountains of the Mind, 2003), 『야생의 장소들』(The Wild Places, 2007), 『오래된 길』(The Old Ways, 2012), 『랜드마크』(Landmarks, 2015), 『언더랜드』(Underland, 2019) 등이 있다. 화가 재키 모리스와 협업해 시 그림책 『사라져 가는 언어들』(The Lost Words, 2017), 『사라져 가는 주문』(The Lost Spells, 2020)을 썼다. 맥팔레인의 작품은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음악, 영화, 텔레비전, 라디오,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 각색되기도 했다. 최신작 『강은 살아 있는가?』(Is a River Alive, 2025)는 뉴요커(New Yorker)가 뽑은 2025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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