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아동·청소년문학 작가입니다.
천안 태조산 아래에서 밥 먹고 책 읽고 글(시) 쓰고 산에 다니는 단순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양에서 자랐습니다. 공주사대를 졸업한 후 국어교사가 되어 충남의 여러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글쓰기 수업을 열심히 했습니다.
1985년 『민중교육』지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일로 전두환 군사정권의 용공조작 사건에 휘말려 필화를 겪었고, 1989년 전교조 결성으로 다시 해임되기도 했습니다.
1988년 첫시집 『교사일기』 발간 이후, 시집, 청소년소설, 산문집, 동화, 그림책 등 60여 권을 출간했습니다. 시 「자물쇠가 철컥 열리는 순간」과 「큰 나무」가 2025년 개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기도 합니다.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청소년이 평화롭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청소년)평화모임’ 일을 14년째 하고 있으며, 시를 포함한 모든 예술은 노동자 농민 빈민 등 일반 대중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매월 말 ‘시한잔’을 여러 분에게 보내고 있고, 금강일보, K스피릿 등에 짧은 시, 인생시를 연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