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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Ruth Bader Ginsburg)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33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사망:2020년

최근작
2025년 7월 <진보의 품격>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Ruth Bader Ginsburg)

1933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코넬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을 거쳐 1959년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졸업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로스쿨을 졸업했음에도 당시 여성에게 문을 닫아 건 법조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교수의 추천으로 에드워드 팔미에리 판사 사무실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1963년 럿거스대학교 로스쿨에 교수로 부임하여 마침 그곳에서 학생들 사이 싹트고 있던 여성해방운동에 영감을 받아 ‘성차별과 법’을 주제로 첫 번째 세미나를 열었다. 1972년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교수에 임용되었고, 1970년대 내내 성차별에 대항하는 일련의 획기적인 소송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이 여성 권익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1980년 미 연방순회항소법원 판사로 부임했으며,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의 지명으로 미 연방대법관에 임명된다. 대법관이 된 뒤로도 소수자의 권리를 옹호하며 헌법에 기초한 평등권 확대에 힘써왔다. 변호사이자 교수로, 그리고 판사이자 대법관으로 법조계와 미국 사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많은 명예학위와 상을 받았으며, 뉴욕시 변호사협회는 매년 긴즈버그를 기리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긴즈버그는 보수 성향 대법관이 다수가 된 연방대법원에서 일부 중요한 판결마다 강한 반대의견을 내며 법조계를 넘어 문화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세간의 평가와 달리 긴즈버그 본인은 반대의견을 낼 때 매우 신중했으며, 일단 반대의견을 내기로 하면 다수의견과 차이를 명확히 하면서도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존중과 신뢰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그리고 그것이 입법부나 미래 세대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연구와 공부 끝에 작성했다.
2020년, 향년 87세에 췌장암으로 별세하여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으며, 당시 미 전역과 전 세계가 애도에 동참했다. 이 책은 긴즈버그 생전인 2016년 출간되었으며, 유년시절부터 말년까지 긴즈버그의 목소리를 가장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글과 연설문을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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