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사회이론과 사회과학방법론이며, 최근에는 한국 근현대사를 가로지르는 사회적 참사가 야기한 사회적 고통의 진단과 치유를 위한 학제적 연구방법론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고 있다.
『통합적 인간과학의 가능성: 맑스와 뒤르케임의 실재론적 귀환』(2017), 『세월호 이후의 사회과학』(공저, 2016) 등의 저서와 「뒤르케임의 사회과학철학: 반환원주의적 통섭의 가능성」(2015), 「과학의 유기적 연대는 어떻게 가능한가: 과학과 도덕의 재통합」(2016), 「역사적 사회과학과 비판적 실재론」(2025)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