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장편소설『수상한 식모들』로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43년 역사의 수사 전문지 『수사연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인사건 취재 에세이 『창밖에 사체가 보였다』를 출간했다.
가끔은 작가가 현실에서 비현실의 이야기를 찾는 게 아니라 비현실이 슬그머니 찾아와 그의 어깨를 두드린다. ...... 나는 그럴듯한 소설을 쓸 생각이 없다. 대신 그럴듯함과 그럴듯하지 않음 사이에서 꿈틀대는 어떤 자리들을 발견하고 또 찾아보려 애쓰겠다. ...... 『나는 빼빼로가 두려워』는 이런 발견들에 대한 소설가 박생강의 첫 번째 보고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