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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중앙』에 시, 『농민신문』과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미술평론으로 각각 당선되어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시집으로 『그대를 바라는 일이 언덕이 되었다』, 시조집으로 『용오름』, 미술서로 『조선의 그림과 마음의 앙상블』 등이 있다. 지훈문학상, 송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교우록> - 2005년 7월 더보기
가뭇없이 피고 지는 꽃들, 봄이 지난 꽃나무 밑에서 손으로 얼굴을 쓰다듬어본다. 조금씩 내어주는 손을 가져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