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비평》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되었다.
시집 『소소한 고집』, 『봄날에 연애』, 『그 인연에 울다』, 『일기를 구기다』와 장편소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를 펴냈다. 『엄마 냄새』, 『힐링 커피』, 『커피 비경』, 『리셋하다』 등 다수의 에세이에서 사랑, 관계, 일상의 풍경을 담아냈다.
낯가림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사람들 속에서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그러다 문득 홀로 길을 나서, 새로운 시와 이야기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