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중문화 비평 웹진 『매거진t』에 입사해 대중문화 전문 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웹매거진 『아이즈』 팀장으로 재직하다 현재는 비정규 마감노동자로 활동 중이다. 쓴 책으로 『웹툰의 시대』, 『젊은 만화가에게 묻다』, 『프로불편러 일기』,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뾰족한 마음』, 『이토록 귀찮은 글쓰기』가 있다.
“이제 웹툰의 영향력에 대한 글은 거대해진 파급력과 해석 투쟁 내에서 벌어지는 여러 논쟁적 맥락을 다뤄야 하고 다룰 수밖에 없게 되었다. 『웹툰의 시대』가 새로운 창작자 집단의 개성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창작자의 의도를 넘어선 해석과 소비의 양상을 폭넓은 문화현상으로 분석해야 한다. 장밋빛 이야기가 웹툰 담론의 주류를 형성할수록, 웹툰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질문하는 목소리도 늘어나야 한다. 『웹툰이라는 전쟁터』가 담고 있는 내용이다. 전선에서 내가 취한 정치적 입장이 담긴 이 책은 조금도 중립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