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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김수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부산

직업:시인

최근작
2025년 10월 <나의 물맷돌은 다윗의 그것이니>

김수우

부산 영도가 고향이다. 1995년 <시와시학>으로 등단, 활동을 시작했고, 늦깎이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서부아프리카의 사하라, 스페인 카나리아 섬에서 십여 년 머무르기도 했다. 이십여 년 만에 귀향, 부산 영도에 글쓰기공동체 <백년어서원>을 열고 너그러운 사람들과 퐁당퐁당, 공존하는 능력을 공부 중이다. 쿠바를 다섯 번 다녀오면서 19세기의 시인 호세 마르티를 사랑하게 되었다. 시집으로 『길의길』, 『당신의 옹이에 옷을 건다』, 『붉은 사하라』, 『젯밥과 화분』, 『몰락경전』, 『뿌리주의자』가 있고, 산문집으로 『어리석은 여행자』, 『이방인의 춤』, 『쿠바, 춤추는 악어』, 『호세 마르티 평전』 등 십여 권을 발간했다. 번역집으로 『호세 마르티 시선집』이 있고, 『지붕 밑 푸른 바다』 외 사진에세이집 다수가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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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큰글자도서] 이방인의 춤> - 2024년 11월  더보기

(중략) 모두 한 사람인 이 책 속 화자들은 영도라는 섬을 원점으로 하면서도 유목을 선택한다. 이 산책자들은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대지를 여행하며 순례를 익힌다. 끊임없이 흐르면서 멈춤을 시도한다고 할까. 순례란 타자를 향하여 걷는 발길이다. 긴 만행도 타자를 향한 손길이다. 이 시대에 절실한 영성도 모든 존재의 간절한 미래도 ‘타자’에게 있다. 타자성 회복은 구름 여행을 닮았다. 끊임없이 우리의 근원을 불러낸다. 모든 소외와 고독은 잔잔히 그러나 여울을 만들며 흘러야 한다. 타자의 통증을 향하여. (중략) 우리는 전 지구적 고통 속에 있다. 크고 작은 위기들은 거대한 우주의 약속을 기억하라는 당부이며, 회복을 위해 소비적 편리를 줄이라는 지구의 부탁이다. 이쯤서 우리는 새로운 방향을 만들 수 있을까. 결국 삶은 양도 질도 아닌, 방향이 우선이다. 그렇게 방향이 길을 만든다. 내재와 초월을 하나로 엮는 큰 기다림과 어떤 흐름을 믿는다. 겹을 여행한다. 영도를 중심으로 도는, 타자를 찾아가는 나선의 아름다운 소용돌이를 믿는다. 겹에서 쏟아지는 저 눈부신 빛들. 춤이 될 수 있을까. 2023년 가을, 감천 수우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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