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근무했다. 이후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철학, 마법사의 시대》, 《생각을 버리는 심리학》, 《엄마, 조금만 천천히 늙어줄래?》,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 《내가 죽어야 하는 밤》, 《부자들의 생각법》 등 여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물론 위르겐 슈미더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분명 있을 테다. 그렇더라도 그가 체험하고 깨달은 내용들을 곰곰이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왜 나는 믿는지, ‘나의 종교만 옳다’는 생각을 갖고 있진 않은지, 지옥이 두려워 억지로 믿지는 않는지, 사후세계에 대한 보험쯤으로 생각하지는 않는지…….
종교가 없거나 종교에 아예 관심도 없는 사람이라면, 위르겐 슈미더 가 겪은 일들을 읽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주제와 상관없이 누구나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