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시절, 월 1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성공한 헬스 트레이너이자 바디프로필 스튜디오 대표였다. 소위 남부러울 것 없는 화려한 ‘갓생’을 살았다. 자신이 원하는 완벽한 삶을 스스로 통제하며 살아가던 중, 기도의 자리에서 ‘인생과 죽음’을 생생하게 경험한 후 삶의 방향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성공과 명예라는 다수가 걷는 넓은 길을 기꺼이 내려놓고, 좁은 길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걷게 된다. 100년 넘은 절이 있는 충남 부여의 작은 시골 마을, 성도라곤 할머니 두 분뿐이던 ‘신성교회’에 온 목사의 동역자이자 아내로 살고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골 교회에서의 평범한 일상과, 어르신 성도들을 위해 정성껏 주일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짧은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인스타그램 9만 팔로워, 유튜브 1만 6천 구독자에게 거꾸로 가는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골 교회 사모’로 쓰임 받고 있다.
CBS <새롭게 하소서>, CTS <7000 미라클> 등을 통해 간증을 전하며,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세상과 나누고 있다.
이 책은 말씀으로 시작해,
순종으로 걸어온 시간의 기록입니다.
말씀은 때로 이해되지 않았고,
때로는 나의 감정과 전혀 맞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신 그 말씀에
한 걸음 순종해보는 것,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순종들이 쌓여갈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길을 여시고, 삶을 이끌어 가셨습니다.
수많은 선택의 순간마다 ‘내가 원하는가’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가’를 묻고 싶었고,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 방향으로 걸어가려
질문하며 선택해 온 걸음들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다수의 길이 아니라,
소수의 길, 말씀의 길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리고 그 길은 때로 좁고, 때로 외로워 보일지라도,
결국 하나님이 친히 책임지시는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이 책이, 당신을 다시 말씀 앞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말씀 앞에서 딱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를 얻기를,
그래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써가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