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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음두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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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모던 C++ 프로그래밍 입문>

음두헌

미국 오리건(Oregon) 주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덕성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C++를 이용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생능, 1995), 『카드게임으로 배우는 C++ 프로그래밍』(사이텍미디어, 2008), 『모던 C++ 프로그래밍 입문』(가메, 2016)이 있고, 역서로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7/e』(홍릉과학, 201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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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자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입문> - 2015년 8월  더보기

나는 학교와 기업에서 오랫동안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강의를 해왔다. 1995년에 출간한 『C++를 이용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 2008년에 출간한 『카드 게임으로 배우는 C++ 프로그래밍』에 이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관련 저서로는 이 책이 세 번째다. 책을 저술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고된 작업이기 때문에 탈고할 때마다 다시는 집필하지 않으리란 각오를 다지지만 '직업병' 때문인지 이전 저서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욕구가 또 샘솟는다. 이 책을 저술하기 전에 책의 콘셉트를 잡고자 나름대로 시장조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자바 입문서가 자바를 첫 언어로 시작하는 독자를 대상으로 기초 프로그래밍부터 시작하는 문법 위주의 구성을 채택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교육 경험상 자바는 첫 언어로 시작하기에는 진입 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다. 또한, 문법 위주의 구성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개념과 활용을 학습하는 데 그다지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기초 프로그래밍을 학습한 독자들에게 제대로 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기법과 자바 문법 요소들을 전달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으로 이 책의 콘셉트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카드 게임의 작성 과정을 시나리오로 삼고 그 안에서 문법 요소들을 충실히 다루는 구성을 선택했다. 또한,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 구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비주얼한 실습을 제공하는 기본 코드 틀을 책의 앞부분부터 도입해서 활용했다. 직관적인 설명을 위해 그림을 많이 사용하고 130가지가 넘는 실습 프로그램들을 담은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나 역시 초보 시절에는 남이 작성한 프로그램을 분석해 보는 과정을 통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틀이 잡히고 실력도 크게 향상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책을 펼쳐 보면 빽빽하게 채워진 텍스트가 먼저 눈에 들어와서 그 첫인상은 비호감(?)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는 자습서 형식의 진행을 선택해 설명이 많기 때문이며, 오히려 비주얼한 실습 과정이 흥미로울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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