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스토리를 맡은 만화 「우주류」로 가작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설 창작과 번역을 병행해 왔다. 『EPI』, 『오늘의 SF』 편집위원,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초대 대표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앨리스와의 티타임』, 『미정의 상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어둠의 속도』, 『루나』 등이 있다.
<[세트] 언니밖에 없네 + 유리 시리얼볼> - 2020년 9월 더보기
"모든 이야기와 모든 사람은 독립된 세계이지만, 고립된 존재는 아니다. 독립과 고립 사이에서 이 이야기를 썼다."